솔직히 존나 시들시들했다가 보물런 재밌었음 - 마비노기 모바일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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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7-10

[일반] 솔직히 존나 시들시들했다가 보물런 재밌었음앱에서 작성

당신도기릿하시오

2025.06.11 23:13:57

조회 256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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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노가다 하겠다니까? 그게 알피지 아님?

난 진짜 의상까지 주간드랍으로 막아버린 이유를 몰겠음.

그걸 왜 그렇게 해? 의상이 무슨 투력에 영향 주는 것도 아니자나. 아 물론 영향을 주기는 주는데ㅇㅇㅋㅋㅋ 어비스 매어 이런 거 돌 정도면 이미 각 부위 보라옷은 입고 있겠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ㅋㅋ 그거 입는다고 뭐 씨발 투력 400쯤 올라? 40오르자나. 1.95가 1.954되는 거야. 의미있냐고.

의상은 정말 자기만족이잖아.

그냥 난 그 노가다를 해서 한 100클쯤에 드디어 먹고 길드원들 모인 캠파 바로달려가서 "이것봐! 나 이쁘지!" 할 거야.

동건아. 아니 무슨

매어 30클 타이틀? 다 좋아. 그걸로도 뉴비푸시는 대지.

근데 30클 이후는? 애들이 그걸 하려고 할까?

그럼 뭐 또 이번에 한 것처럼 레이드 입문 40클 패치! 이런 거 하게?

내가 진짜 흑룡교 입문복인가 그거 먹어보겠다고 하루 루틴에 흑룡교 지하감옥은 늘 넣었어. 하루 10회씩 했다. 난 존나 파천 마도를 따르는 흑룡교의 린검 수습생 그런 느낌을 코디해보고 싶었거든.

진지하게 300클쯤 했을껄

왜?ㅋㅋㅋ 블소는 ㅆ발 옷 가지고 또 경매가 붙거든. 진짜 작정하고 달려들어서 입문복 하나에 4천금(전설 장신구 첫 경매가가 그 정도 댐)까지 올라가는 것도 봤어.

그 반대편에 내가 있었다. 씨팔.

"털고 나갈까? 금뽀찌한다 치고... 씨팔... 아근데... 나 진짜 맨날 여기 오다가 드디어 또 먹은 건데, 이거 포기해?" 이런생각 존나하다가 시스템이

"옼케이! 낙찰!" 함. 고민하는 사이에 입찰시간 지나감ㅋㅋㅋㅋㅋ

의상확률이 막 0.0001퍼?

하라그래. 뉴비 지원하는 겸 존나 돌께.

그런 노가다가 있어야 알피지 아니냐?

"뜨긴 하는 건가?" 하는 의심까지 하며 일단 계속 돌아보는 것까지 ㄹㅇ 노가다 느낌 그대로여서 재밌었다.

그러다 정말 한 번 영접하고, 보물임프 뜨는 건 맞네! 계속하자! 하는 거

그게 알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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