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의 차후 행보

- 하편 최종보스 유력 후보이긴 함. 지금까지의 림버스 스토리를 살펴 보면 하편 최종보스는 늦어도 중편 때 모습을 드러내왔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에이해브는 말로 언급이라도 됐지. 스토리 빌드업 특성상 하편에 뜬금없이 까꿍하는 건 2장 바바야가급 짜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모를 지목하는 게 타당하긴 함.

- 근데 가모를 소재로 한 밀리 노래? 난 상상이 안 가는데... 개인적으론 페이크 최종보스이지 않을까 싶음.

가시춘의 미래

- 가모 혹은 선인들의 꼭두각시가 되어서 최종보스로 출현하지 않을까...

- 가모가 가시춘 육체로 수육한다든지

- 시쮸니 밀리 노래 ... 으윽 너무 꼴린다!

가치우의 진짜 목적

- 얘 결국 머하고 싶었던 거지?

- 역성혁명 떡밥이 있던데 하는짓보면 가시춘한테 선빵 갈길 것 같진 않음. 아마 위의 가시춘 문제 때문에 버스팀이랑 협력하게 되지 않을까... 즉 개추햄이 6장의 배길수 포지션을 맡아주는 거임 ㄷㄷ

- 손가락 관련 떡밥이 있지만 7.5장에 뜬금없이 나타나서 8장에 주요 인물로 선정된 놈이 9장으로 넘어갈 것 같진 않음. 가치우는 8장에서 서사가 마무리될 것 같음. 자로는 9장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좀 있지만.

가환의 차후 행보

- 실리를 추구한다는 가치우의 평가 특성상 하편에서 큰일을 벌일 것 같진 않음. 애초에 N사 주요 인물이 8장에서 박살날 것 같지도 않고.

- 폐막식 때 3등으로 언급되긴 햇지만 이미 자리 뜨고 없을지도? 가환 성격상 거기서 하하호호 하진 않겠지. 그렇다고 썩은표정으로 술들이키는 이미지도 아닐거같음

낭떠러지 아래

- 가문의 비밀이 보관된 장소.

- 그냥 언급만 되고 지나치기엔 뭔가 있을지도... 황금가지가 보관된 장소이지 않을까

머리

- 더 등장하면 뇌절 같음

- 홍원에 금기 어기는 일이 또 발생해도 버스팀이 막는 거 관음만 할지도? 어쩌면 후일담 때 짧게 떡밥 뿌려줄지도 모르겠다

선인들의 정체

- 하편에서 좀 더 상세히 다뤄질 것이 저명함

- 이전 세대의 가주들이라는 떡밥이 있던데 가모가 선인들에 합류하면서 문제가 발상하지 않을까... 가모가 그랬던 것처럼 가주가 된 시쮸니가 선인들 비위 맞춰줘야 할 테니

통령보옥

- 단순 엿보기 구멍은 아닐 거 같음. 솔직히 불행 관음만 할 거면 K사처럼 녹화하거나 동랑 유리창 같은 거 틀면 될 텐데 뭔가 더 있음.

- N사 특이점 같은 걸 수도? 겅험통조림이나 VR같은

- 근데 N사 입장에서는 딱히 탐낼 만한 물건은 아닐 듯. 오히려 혐오할 거 같음. 통령보옥에 녹화 기능 있는 거 같아서

황금가지

- 림버스 스토리 특성상 챕터 최종보스는 황금가지랑 얽히기 마련.

- 황금가지 현 보유 세력이 황금가지에 관심이 없다 한들 외부세력에 의해 악용(4장: 동백)되거나 자연재해처럼 작용(5장: 창백한 고래)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 어쩌면 황금가지가 보관된 장소가 이상하게 변해있지 않을까... 마치 2장처럼

- 단테 능력이 이번에는 헤세드로 각성할 거 같은데 그럼 체력 정신력 회복 능력쪽일 테고, 최종보스도 자연스레 체력정신력 깎는 기믹일지도 (탐식 속성인 건 확실해 보임. 8장 내내 '탐욕'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강조된 걸 보면...)

자기 전에 쓴 거라 내용 이상할 수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