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 뒤 시점으로 해서, 대충 1419년쯤 배경으로 후스파 전쟁나는 과정을 배경으로,

에릭은 이미 지기스문트파의 대대장이나 부사령관쯤 뭔가 해먹고 있고

베르고프는 14년에 사망했으니 아들 베르고프 4세가 등장해서 역사대로 오파토비츠 수도원 털고 후스파랑 전쟁하다 포데브라드 가문에게 잡히고,

라드직은 이미 16년에 광부들에게 오체분시당하는 걸 에릭이 사주한 음모로 꾸며서 대립서사 쌓을 듯.

라이파의 하누쉬는 12년쯤에 한스랑 투닥거리다 결국 물려즈고 자기 본진 돌아가고(이후 강도귀족이니 뭐니 하는 루머는 있는데 그냥 그건 어쩌다 왕의 재산을 약탈하게 된 사건이 있었을 뿐인 듯)

한스 케이폰은 19년 후스파 전쟁 당시 사망한다는 기록은 있지만 대충 고쳐서 죽을 위기쯤으로 만들 것 같고(주인공 죽이진 않을 듯), 혹시 죽는다면 04년에 아들 낳았다 했으니 늙은 헨리와 젊은 케이폰의 모험이...?

머트도 머트 증손자뻘 똥개 하나쯤은 주지 않을까

늙은 지슈카는 이때쯤 후스파 전쟁 준비할 시기고

쿤스타트의 히네크는 08년 사망자니 아마 19년 배경이면 안 나올 듯

19년에 벤체슬라스 사망하고

요프스트는 10년에 잠깐 황제 해먹다 죽고

리히텐슈타인의 존도 4년인가 3년에 벤체슬라스 탈출시키고 얼마 안 가서 죽었으니 수명 조작한거 아니면 안 나올테고

생각해보니 19년에 뭐 사건이 이래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