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도 "이제는 할만하다" 는 이야기 많이 나왔고

원만이 찬양하면서 "이대로만 갑시다" 하는 글 많이 올라오고

메이플 점유율도 따고

유튜버들도 유입, 복귀 관련 영상 주구장창 올리던 때가 두번이나 있었는데

핀즈개전바칼회랑 든든한 컨텐츠들이 버티고 있었을 때랑,

성장개편 되어서 누구나 쉽게 성장하면서 24년 레이드레기온 기다릴 때가 그때였음.

근데 그럴 때마다 

갑자기 제주도에 운석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이유로 망하는 것도 아니고

신규 컨텐츠 추가 + 성장레벨 확장 <- 이거 두개가 애미뒤지게 나와서 죄다 갈려버림..

안그래도 

도트 고집때문에 컨텐츠 개발속도가 늦은 던파인데, 

나오는 컨텐츠마다 

해방빼고 죄다 쳐망한 선계시즌은

'퀄리티' 라는 것이 진짜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처참했다 생각함

안개신 와꾸부터 시작해서

24년 레이드랑 레기온 그냥 싸그리 날려먹고

지들이 짠 스토리도 읽어보긴한걸까 의문이 듬 

분명히 에단이 잘 포박하라고 지시한 클라디스가 갑자기 무기랑 옷챙겨서 난입하는거,

내란수괴 병신새끼 클라디스 찾으며 슈므가 울부짖는 장면은 인기캐릭터 슈므를 그냥 걸레로 낙인찍어버렸고,

베키랑 만나서 갑자기 질질 짠 다음 -(시간 흐른 뒤)- 한마디 나온 뒤 콘서트하러가는 장면 같은 것들은 

지들이 만들고 한번 플레이라도 해봤다면 추가못했을듯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성장재화 책정 관련해선 검수라는 것을 해보긴 한걸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듬.

중재자에서 무기가 안떨어져서 성장이 불가능했었고,

환급만 4번정도 받은 걸로 기억하고,

상급던전, 중재자, 꿈결에서 떨어지는 장비 레벨도 처참했었고,

도시락이 필요 없을거라는 개소리를 지껄이지 않나, 

꿈결런 문제없다 같은 소리를 하질않나..

원래 레이드 경매로 '장비특성'을 사서 박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는데

몰개성하게 쳐만들어서 갈아엎었고..

그래도 105시즌은 스토리, 레기온, 레이드 같은 굵직한 것들은 퀄리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선계시즌은 그냥 전체적으로 처참해서 충격이 너무 컸음

중천퍼섭 원래 해볼생각 없었는데 

워낙 갤에서 호불호 갈리는거 같아서 걱정됨

내일은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