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30층에 대해서 어떻게 깨는지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짧게 써봅니다.

유저들의 전체적인 스펙이 높아지면 당연히 30층도 쉬워지는 순간이 오겠지만 현재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원칙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물론 일본전설무기, 용겸4봉 이상의 압도적 성능의 무기가 있다면 원칙을 안지켜도 깹니다.) 

원칙)

1. 20분간 7번의 포효검황, 10번의 파력무참진을 써야한다.

2. 어검술, 쇄혼+연계기, 초혼비무를 최대한 활용한다.

3. 몹몰이는 도사가 메인이다.

전략)

1. 포효검황을 쓰는 굴을 정해둔다. 

 - 인형굴 1, 5, 9 / 세작 4, 8 / 흉가 2, 5를 추천드립니다.

 - 포효검황의 쿨타임, 그 사이의 패잡시간, 몹몰기 편한 굴 특성을 모두 고려한 굴입니다.

2. 포효검황을 쓰고 난 뒤 다음 포효검황를 쓰는 굴까지 15~20초 정도를 남기고 적당히 패잡을 한다.

 - 이때 어검술, 쇄초혼을 최대한 활용해서 체력적 이득을 봐야합니다.

 - 30층 기준 검황체력 180정도 되면 어검술 한방이 뜰 것 같으나 현재 180까지 올린분은 없을 것 같아 선비족에서와 같이 어검술 한방 전략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어검술 후 체력 안배가 관건입니다. 어검술은 풀체 어검이 아니더라도 몹 체력이 빨피 정도는 만들 수 있는 높체에서 써야합니다.

3. 몹몰이는 격수는 최대한 다음굴 입구 근처 또는 맵의 중앙에 위치하고, 도사가 먼 동선으로 몰아온다.

 - 도사가 먼동선이나 먼저 튀어나가서 몹을 몰아야 하고 격수는 최대한 많은 몹에 둘러싸일 위치를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 몹몰이에 대해서는 선비에서 많이 해보셔서 어떤 느낌인지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선비 5굴처럼 격수는 위로 전진하고 중앙에서 스탑, 도사가 좌측으로 달리며 몹을 중앙으로 배달하는 식입니다.

다들 즐거운 바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