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 회사에서도 비굴하고 비열한 양아치들은 존재함 

근데 트레이너 이 바닥 놈들은 피드백을 안받음 

직작상사나 후배, 사회에서 마주치는 사람들한테 견제나

경쟁 여러가지로 사회라는 시스템에 자신의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게 된다.

그리고 내가 엄청 잘나지 않는이상 나를 추켜세워주고 

나를 인정해주고 박수쳐주는 그런 상황은 없다. 

시니컬한게 기본 사회의 온도임 

근데 트레이너 이바닥 딱새는 본인이 이룬건 

약꼽고 헬스장에서 운동 깔짝 하는 거 뿐인데 

이걸로 몸좋다, 멋잇다. 선수님 이런 달달한 칭호가 

선사된다. 그리고 이성과의 접촉이 매우쉬움...

이러다보니 메타인지가 박살남 

본인의 세계관이 헬스장이고 헬스장에서 마주치는 모든 인간군상은

나보다 밑에있는 내가 몸이 좋으니 내가 위라는 생각을 쳐한다...

다른 직군 직업 다른 세상을 마주한 적이 없으니 

그 좁디 좁은 헬스장에서 몸하나 좋은게 권력이고 권위이고 그게 법인줄 앎

천성이 저열하고 무식하고 단순하고 이것도 있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웬만하면 가까이 하지 않는게 나한테 좋음 

언제 뒤통수칙고 사람 엿먹일지 모르는 존재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