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공 4회차까지 클리어 하고 쓰는 글임

재미없다면서 왜 4회차까지 했냐 하면 4회차에 제천대성 사용할 수 있어서 그 까지 한 거임

이제 재미없는 이유를 써봄

내 생각을 쓰는 거고 정답은 아님 생각 다르면 댓 남겨 주셈. 물론 그냥 개소리면 먹금함

1. 병신같은 패링 리턴

이게 우선 제일 큰 포인트임 패링 리턴이 말 그대로 그냥 개 병신임

패링을 해서 적 패턴을 끊고 내 턴을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음타 한 번 맞추기고 패링 모션 마저 내가 적 공격을 간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음

예를 들어 피의 거짓이나, 엘든링 패링을 보면 패링을 하면 상대 패턴을 끊고 내 공격이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데

이 병신같은 간파는 패턴 끊는 느낌보다 그냥 무적으로 한 번 때린다 느낌이 강함 그리고 패링 조작도 구리다고 느껴짐

댓에서 너무 좋은 거 갖고옴 오공 패링이 소황룡 패링이었어야 했음 지금 같은 개초딩 응 무적이야 딱밤 한대 맞자 꽁~ 이게 아니고 시발 한 대를 쳐도 보스 공격을 튕구고 내 공격이 들어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음ㅇㅇ 이런 모션도 리턴이 너무 적다는 느낌 받게 하는 거에 일조하는 듯

2. 존나 긴 공격 모션

이것도 게임 노잼 만드는 데 한 몫함. 왜냐면 가벼운 곤봉 써보면 굳이 존나 가오 잡으면서 때린다는 느낌이 많이 듦. 난 이게 씹 극혐이었음

5타에 공격 다 몰려있는 모션인 주제에 3, 4타가 존나 긺 그래서 피격 당할 때 억까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음

+ 이 모션이 ㅈ같이 느껴지는 게 ㄹㅇ 억지로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일부러 길게 했다는게 느껴져서임 댓에도 보면 손오공이 구평하면 그거대로 짜친다 이거 ㅇㅈ임 근데 약공도 어거지로 길고 강공도 4차지 넣으면 개 지랄병하면서 꽁하잖음? 난 이게 결국 멋지게 보이려고 조작감을 포기했다고 보임 ㅇㅇ 이런 부분을 이해는 하는데, 그럴거면 강공에서 개 똥폼 잡는 모션 집어넣어서 깡 박고 패링이랑 연계되는 약공은 간결하게 해서 조작감 더 줬어야 한다고 봄

3. 제천대성 상태

제천대성 모드 쓰려고 4회차 까지 했는데 시발 그냥 4차지 억지로 만들고 조루 마냥 1, 2 분만에 발기 풀리는게 좆같았음

이건 정말 최악인 경험이었음

크게 이 세 가지 정도가 불쾌해서 오공이 별로라고 느껴짐

아 참고로 니가 좆같이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병신들 있을까봐 미리 남김

1회차 때 보스 기록

소황룡 2트

이랑 3트

육체 2트

독적대왕 3트

이렇게 했고 나머지는 그냥 너무 쉬워서 딱히 기억에 안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