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가 남성의 몸에 거부감이 덜하고 게이 성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음 물론 러버 생활하다보면 항마력 강해져서 점점 게이 되고 철환이처럼 되는데 일반적으로 얘기하자면 러버는 남자는 성욕해소용이고 사랑은 여자랑 하고 싶은 편임 대충 남자랑 섹스 하고 다니면서 여친 사귀는 바이라고 보면 됨

이 명제 하나때문에 시쉬트와 러버는 이어질 수 없는거임 물론 러버가 초기 접근 단계에서는 스윗함을 한가득 장착해서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몇번 관계를 가진 뒤 짜게 식는 모습을 자주 보임 이건 러버들이 관계의 현타가 왔음을 의미

그래서 시쉬트는 러버들한테 먹버 당함 러버는 성욕때문에 다른 것도 참는 것뿐이지 성욕이 없는 현자타임 온 러버한테 시쉬트는 그냥 동족 남자새끼임 게이들은 남자를 좋아하니까 지들끼리 결혼도 하고 그런거겠지만 러버는 남자랑 섹스는 해도 좋아하진 않음 좋아하는 거 같으면 그건 한번 따먹으려고 수작 부리는 연기가 대부분임

게이들은 연애할 때 상황만 맞으면 지들끼리도 양가 부모님한테 오픈하고 진짜 연인 관계처럼 떳떳하게 사귀고 그런 경우가 많진 않아도 있는 편인데 러버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함 그 까닭은 본인들이 관계에 진심 어린 애정이 전혀 없어서 그럼

물론 러버 시쉬트가 오래 못가는덴 시쉬트 정병짓도 한 몫을 거드는데 제일 핵심은 러버가 시쉬트를 마음으로 보는 게 아닌 그냥 접근성 쉬운 게이 변태 섹스때문인게 보통의 경우라서 그럼

3줄 요약
1. 러버는 게이 성향이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굳이 정의하자면 바이에 가깝다.
2. 러버는 단지 게이섹스를 선호 할 뿐 동성과 정서 교류에는 거부감 드는 것이 사실
3. 위를 이유로 러버는 성욕 해결이 되면 시쉬트를 떠나고 싶어한다. 극심한 현타로 인한 자괴감으로 탈반까지 하는 것도 부지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