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꼬추달고 태어났으면 뭐라도 하나 자기거 만들어야지

언제까지 부모한테 기생하면서 병신소리 들으면서 살꺼냐

고시원 에서 라면을 처먹더라도 니가 니손으로 일군

너의 삶을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

왜 니가 보여지는거 중요시하고 있지도 않은거 있는척 하고

허세부리고 사는지 알려줄까

넌 태어나서 단 한번도 니 삶을 살아보지 않았어

정말 인생걸고 뭔가를 쟁취 해보려고 했던적도 없고

딱히 뚜렸한 목표도 없이 그저 너의 안위와 평안한 삶을위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피해 끼치며 살아와서 그래

그래서 정작 니 자신은 아무것도 없는 텅빈 삶인데

그걸 남들한테 최대한 좋게 보여줘야 되니까 구라 치는거야

왜냐면 또 남들한테 의지해야 하거든 니가 밑보이면

의지할수가 없거든 넌 그래서 계속 있는척을 해야되는거다

그게 거지근성이야 니가 그렇게 계속 살다보니

니안에 무의중식에 거지근성이 들어차서

니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그런 바보 병신이 된거다

이제는 스스로 느낄때도 되지 않았냐

정신 좀 차려라 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