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다운 vs 로우 : 기존의 스맥다운!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WWE 스맥다운 vs 로우 라는 타이틀로 변경 됩니다

전작에 비해 많이 발전한 그래픽만 보면 엄청난 게임일 거라 예상되었으나 그닥이었고 이 시리즈를 계기로 게임이 복잡 & 조잡 해지기 시작 합니다.

물론 좋은 쪽이 아닌 안 좋은 쪽입니다.그래도 전작인 스맥다운5아 유사점이 가장 많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워낙 예전에 플레이 했던지라 잘 기억은 나지 않아도 게임 시작시 미니 게임과 거지같은 코너 찹 배틀은 기억나네요.

흔히들 3대암 게임 중에 스맥다운3,스맥다운vs로우,스맥다운vs로우2008을 뽑습니다.

스맥다운 vs 로우 2006 : PS2에 이어 PSP 휴대 게임기도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PSP 버전에는 PS2 버전에 없는 미니 게임들이 있습니다 (카드 게임,바보 캐릭터 유진의 미니게임 등 3종)

스맥다운2에 있었던 캐스킷 (관)매치이 업그레이드 버전인 배리드 얼라이브 매치가 추가된 걸로 기억하구요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GM모드도 탑재 되어있습니다.하지만 부족한 게임성은 스대러 시리즈에서 2K 시리즈로 넘어 와서도 여전합니다

스맥다운 vs 로우 2007 : 2007은 처음으로 XBOX360 플랫폼으로도 출시가 되었고 전작과 거의 동일한 시즌 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R3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한 무브가 새롭게 추가되어 컨트롤러 조작의 빅엿을 경험하게 됩니다 (WWE '12 이전까지 비슷)

정작 엄청나게 게임 플레이를 했지만 별 소득없이 시간만 죽였던 게임입니다. 게임 발매일이 2006년 말이라서 CM펑크와 RVD를 포함한

ECW 로스터들과 WWE에 다시 복귀한 제프 하디의 부재가 아쉬운 게임이었죠.

아, 쓸데없는 여담인데 온라인 모드 접속시 양키 성님들이 그레이트 칼리 선택 하는걸 많이 보게 됩니다

스맥다운 vs 로우2008 : 빛 좋은 개살구 라는 옛 말이 딱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역대 WWE 게임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크로스(멀티)플랫폼 (PS2,PS3,PSP,XBOX360,Wii,NDS)을 자랑하여 판매량도 최고 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쓰레기 같은 시스템에 구역질을 하고 피토하게 만든 게임이 이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하고 노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만...기대 잔뜩하게 하고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퇴보했다는 말이 많았죠

한국 정발판은 회사 재정상 PS3 버전만 한글이며 기본적인 시스템은 한 선수당 2개의 어빌리티(파이팅 스타일)를 가지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2개 어빌리티 마다 쓸 수 있는 기술들은 다소 제한적이며 몇 몇 선수들은 2개의 파이팅 스타일로는 자신의 고유 기술을 못 쓰는 상황도 생깁니다

게다가 그 어빌리티도 실버와 골드로 등급이 나눠져서 모두 골드로 업그레이드가 필요로 합니다

파이팅 스타일에 따라서도 캐릭터마다 쓸 수 있는 액션이 정해져 있어서 프로 레슬링 입문자들에게는 별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GM모드에는 당연히 ECW 브랜드가 추가되어 GM모드는 재밌습니다만 시즌 모드 마저 GM모드처럼 되어 있어서 이건 뭐 더하나 마나 이기에

몇 달씩 스킵해서 넘기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저는 이 게임을 싫어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PS3를 소유하고 있고 한글판이고 GM모드가 하고픈 분에게는 추천 드립니다 (하지마!)

스맥다운 vs 로우 2009 : 전작인 2008과 매우 흡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나 어빌리티가 상당히 개선이 되어 좀 더 자유롭게 게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잡기를 시도하려면 R 스틱과 R1 (RB) 버튼을 함께 조작 하여야 합니다

스대러 2009부터 탑재된 모드로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로드 투 레슬매니아 모드입니다

플레이 가능한 선수로는 트리플 H , CM 펑크 , 디 언더테이커 , 존시나 , 크리스 제리코 , 바티스타&레이 미스테리오 (1P&2P 태그팀) 입니다

예전 스맥다운 시리즈 때 만큼 많은 선수들을 플레이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다소 실망을 감추지 못 했지만 전작 생각하면 이것도 감사할 따름이었죠

스맥다운 vs 로우 2010 : 로드 투 레슬매니아는 WWE '12까지 계속해서 나오는거 다 아시죠~~~?

C.A.S 캐릭 , 에지 , 숀 마이클스 , 존시나&트리플H (싱글 / 1P&2P) , 랜디 오튼 , 미키 제임스가 주인공이네요

사실 까내리기도 뭐하고 재미 없다기에도 애매하다고 해야 하나요 별로 썰을 풀 것도 없습니다 

스맥다운 vs 로우 2011 : 이번 스대러 2011 로드 투 레슬매니아 출전 선수로는 

vs 언더테이커 (코피 킹스턴,존 모리슨,알 트루스,C.A.S) , 크리스찬 , 존시나 ,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제리코 입니다

스맥다운4와 유사하게 맵을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딱히 큰 자유도는 없고 오랜만에 보는 허리케인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재밌게 했던 모드는 크리스찬 스토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눈물 좀 닦고 쓸게요

언제부터 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도구를 이용한 공격들이 다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다리 위에서 공격을 가하면 아래 테이블에 떨어져 테이블이 박살나고 로프에 사다리를 기대어 링 밖이나 안으로 달려서 이동이 가능해졌구요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대쉬 공격,대쉬 잡기가 하나로 줄어드는 건 도대체가...한 선수는 드랍킥만 사용하고 한 선수는 크로스라인만 하는것도 아니고...

유료 과금 DLC나 만들고 게임은 대충 만들어서 찍어내자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유크스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WWE '12 : 약간의 변화를 주기 시작한 WWE '12 입니다. 그리고 로드 투 레슬매니아가 수록된 마지막 WWE '12 게임 이기도 합니다.

플레이 가능한 선수로는 3파트 중 1파트당 1레슬러입니다 빌런 스토리- 쉐이머스 / 아웃사이더 스토리 - 트리플 H / 히어로 스토리 - 제이콥 카스 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제이콥 카스는 WWE '12내에 있는 C.A.S 캐릭터입니다 캐릭터 수정후 게임 진행하시면 됩니다

게임은 좀 더 빨리 그래플 공격을 할 수 있게 수정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팔 과 다리 몸통과 머리 부분과 비슷하게 많은 데미지를 입어야

서브미션 승을 얻을 수 있는데 스대러 08,09처럼 한번에 탭아웃 받아내기엔 역부족이라 알베르토 델 리오 같은 캐릭터는 그냥 플레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마도 이번 작품 부터 상대방이 누워 있을 때 디지털키(PS기준) ↑를 눌러 도발이 발동되며 상대방이 비틀비틀 거리며 기상하고 곧 바로 피니셔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R스틱으로 일으키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슈퍼스타 쓰레드 모드는 스대러2010 에서 부터 있었지 싶지만 지금 설명 드릴게요

간단히 말해 선수의 복장 색을 자신의원하는 색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단, Wii는 성능상의 이유로 XBOX360,PS3의 일부 기술 물리엔진 및 색상 변경 불가능 합니다)

※요즘 흔히 프갤내에서 갓삼치 갓삼치 하는데 진짜 남자라면 의리 있게 WWE '12 아웃사이더 스토으리 깨시길

WWE '13 : 전작에 비해 약간의 게임 진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전작처럼 팔과 다리에 치명상 입히느라 고생 안하셔도 됩니다

연습 경기에서 피니셔를 0,1,2,3개 또는 무한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보 입문자들은 레전드 난이도에서 약간 버벅일 수 있기에 암이 유발하지 않게 무한으로 맞춰 놓고 게임 하셔도 됩니다

게임 모드에 말하자면 로드 투 레슬매니아? 시즌? 스토리? 그 딴거 없어 졌고 애티튜드 에라 모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구요 몇 몇 정해진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면 이 게임은 그저 C.A.S만 만들거나 다운로드를 하고 온라인 대전만 주구장창 하시면 됩니다

WWE 2K14 : 전작과 거의 비슷하고 30주년 레슬매니아모드 그리고 언더테이커 연승 모드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30주년 레슬매니아 모드는 레슬매니아1부터 29까지의 매치업 중에 몇 개씩 순서대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언더테이커 연승 모드는 다시 두 분류로 나뉩니다.(난이도가 약간 있는 모드들이라 입문자들 여럿 멘붕이 오실겁니다 약간 치사할 수도 있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언더테이커가 되어 상대를 이기면 그 다음 선수가 바로 링으로 들어와서 붙는 슬로버 넉커 모드와 흡사합니다 (도전과제 클리어 하실려면 50명까지 이기시면 됩니다 51번에는 일부러 핀폴로 져주시면 되고 만에하나 50번에서 아깝게 지면 처음붜 다시 하셔야하는데 제법 시간 걸립니다 ^^;)

또 한가지 모드는 언더테이커를 이겨야 하는 모드입니다. 언더테이커가 승리한 기록이 나와있는 곳에서 기록으 확인 하시고 게임 플레이해야 하는데 약간의 애로사항들이 있습니다.일단 상대인 언더테이커는 자신이 불리하다 싶으면 막판에 링 주변 조명이 다 꺼졌다가 켜지면서 플레이어 등 뒤에 피니셔가 생긴채로 있습니다 바로 피니쉬 쓰겠다는 것이고 반격으 못 하면 이 때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이 할 해당 선수의 피니셔를 서브미션(아나콘다 바이스 추천)으로 바꾸시고 링 밖에서 링 벨이나 의자로 언더테이커를 머리를 집중 공격하여 불구자로 만들어 줍시다...R1(RB)로 상태 확인 해주시고 서브미션을 링 밖에서 써주셔서 언더테이커의 리실리언시 어빌리티를(각 게임마다 핀 또느 서브미션 벗어날 수 있는 1번의 기회를 주는 어빌리티) 소모 시켜주고 게이지 한개가 더 있을 때 링 안으로 집어넣고 바로 아나콘다 바이스 써줍시다.

기타 특이점은 OMG 무브들이 추가가 이루어진점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쓰고 싶었던 내용이고 다음엔 다른 프로레슬링 게임 이야기로 찾아 뵐텐데 워낙 예전에 했던 게임들이 많은지라 확실히 기억이 안나던 로드투레슬매니아 출전 선수들 같은 경우들이나 기억이 나지 않던 부분들은 검색을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욕하면서도 매년 사서 하는 WWE 게임 계속 발전해 나가길 빌면서 가봅니다

※동영상 업로드 자꾸 안되네 다음에 시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