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근육량 많은 사람이 스테미너는 상대적으로 빨리 빠지던데. 

지난번 보니까 몇 분 뛰지도 않았는데 엄청 힘들어하더라. 

진짜 힘든건지 하도 야유를 받아서 의욕 상실한건지 좀 헷갈린다만 델리오랑 경기할때 사이드킥을 피한건지 접수한건지 어느쪽인지도 알 수 없게 처리한건 ㄹㅇ 힘 빠져서 그런 것 같은 삘이 역력했음. 

기술 들어가고 난 뒤의 삘로는 보노는 접수한 거라고 생각하고 델리오는 회피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상황 같았는데. 

레매에서 챔피언십 뛸려면 최소 20분은 뛸 수 있어야 할텐데. 

엦이랑 델리오가 광속으로 경기 끝낸것도 엦이 몸상태가 에미라서이기도 했지만 결국 경기 자체는 별로 소리 들었음. 

더 큰 문제는 이젠 챔피언도 통합 챔피언이라서 다른쪽 브랜드 챔피언십으로 메인 땜빵하는것도 불가능함. 

솔까말 언더가 이길게 뻔한 언더 vs 호동이로 메인을 채우는 것도 못미덥고. 숀마가 은퇴 걸고 리매치 한 경기정도나 메인 올라갈만한거지 언더랑 호동이를 메인 올리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