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기본 자세가 업라이트 아니면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데, 그게 왜 끔찍하냐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펀치맞고 다운대면, 앞으로 쓰러진다.

이마 광대 턱 바닥에 그냥 찧는거임

푹신한 매트에서 그나마 데미지가 덜하지, 맨땅이면, 그냥 죽는거다, 사망하는거임

실전이랑 스포츠랑 다른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냐, 수십개, 찾고 찾으면 100개가 넘는다

링위나 옥타곤에 앞으로 다운되었다가 푹시한 바닥에 얼굴 찧어도 바로 정신차리고 역전승하는 경우 많지

아스팔트 보도블럭에서 그러면 그냥 죽는거고.  운이 좀더 나빠가지고 계단 모서리 같이 돌로된 모서리에 찍는다고 생각해봐

두개골 얼굴뼈 쪼개지는거다.

그래서 실전에 목숨 부지 하려면, 상체를 세워야되.

그상태에서 얼굴 맞고 다운되면  직접적으로 얼굴이 앞으로 떨어지며 땅에 부딛히지는 않는다.

그리고 상체 세운 자세로 타격을 하면  니가 복싱 체육관에서 몇년동은 약간 기울인 자세로 연습한거랑 많이 다른 협응동작이 발끝부터 일어난다

체육관에서 연습할때도 상체 세우고 연습하는걸 해야된다

길거리 싸움 하다 복싱하는 선수들 보면 본능적으로 상체를 세운다,  기울이면 길에서 죽는걸 알기때문에

조지포먼, 타이슨, 다 상체를 세운다

타이슨같이 극단적 인파이터도, 상체를 세우고 무릎을 굽혀서 중심을 나추지 상체를 숙이지 않는다

물론 들어가면서 위빙 더킹 할떄는 상체가 좀 숙여질떄도 있다.

그밖에도 상체를 세면 유리한점이 많은데

방어적인 면에서도 절대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