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다녀왔는데.
진짜 한국에서 가을 날씨를 체험하고 갔던지라.
ㅉ ㅕ 디지는지 알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록폰기 클럽에서 밤을샐 계획은 어그러져버리고ㅠ
시부야 한복판에 남겨진 친구와 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수다로 밤새고, 넷까페에서 버티다가.
그래도 시부야니까 엔에이치케이 한번가주고..ㅋ


타지가니까...배가 그렇게 고프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네끼씩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맥주는 또 왜그렇게 순해?ㅋ
밥에 반주같은거 안먹는데 무슨 거의 알콜중독자 수준으로 마신 나마비루..ㅠ

난 글씨도 못읽고 그냥 일드나 스마스마 정도 본걸로 귀 좀 틔워서 갔는데.
배고프고 힘드니까. 글씨가 막 읽히고 갈곳 간판이 칼같이 찾아지더라.?ㅋ

망할 키치죠지에 야키토리집 가는데도.
20미터 밖부턴가??ㅋㅋ친구한테 내가 야키토리 냄새가 난다고..
연기스멜이 나고 있다고..ㅋ
친구가 좀 ...뜨악하더라..ㅋㅋ 먹고싶은거 칼같이 찾아내는 나를 보며...
사냥개 끌고온 기분이 든다고....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하라주쿠가서 속옷 사는데.
거긴 내싸이즈가 일반화 대있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속옷 10개 샀어!!!!!!!!!!!!!!!!!!!!!!!!!!!!!!!!!!!!!!!!!!!!!!!!!!!!!!!!!!!!!!!!!!!!!!!!!!!!!!!!!!!!!!!!!!!!!!!!!!!!!!!!!!!!!!!!!!!!!!!!!!!!!!!!!!!!!!!ㅋ

3만엔 가까이 사고온듯. 우후후후후후후후;ㅁ;



햄볶해//////이힝힝힝히잏잏


내년6월엔 오사카 갈껀뎀.그때도 양껏 살꺼야.!!!!!!!!!!!!!!!!!!!!!!!!!!!ㅋㅋㅋ


속옷 빽 사진 올릴랬는데 ㅋㅋㅋㅋㅋㅋ런타임 오류라서 안올라 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