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줄거리

초밥의 고장이라는 홋카이도 오타루 출신의 초밥집 아들 세키구치 쇼타

대립하고 있던 사사초밥의 방해공작으로 아버지는 큰 사고를 당하고

아버지를 대신하여 홋카이도 초밥대회에 참가하였으나 역시 사사초밥에 패한다

이때 도쿄에서 온 심사위원중 당대 최고의 명인이라는 오오토리 세이고로 사장의

눈에 띄어 도쿄에서 초밥수업을 쌓은 그는 2년후 초밥왕대회에서 사사초밥을 물리치고

초밥1인자가 되어 고향으로 금의환향한다.(사사초밥은 패업해서 한국으로 진출)

이후 사사초밥과 화해한 쇼타는 한국에서 재기를 꿈꾸는 사사초밥의 고문으로 한국에

오게 되는데...

여기는 김포공항

"어라 분명 마중을 나온다고 했었는데?"

"어 여기야 쇼타"

"타케시!"

사사초밥의 후계자이자 쇼타와 동창인 타케시는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있었다

사사초밥에서 대령한 리무진안

"타케시 한국에서 사업이 여전히 힘들다며?"

"음.. 한국인들은 초밥맛을 몰라서.. 쇼타 오늘은 여독도 풀겸 사업 얘기는 그만하자

"그래~"

한참 달려서 강남의 유흥가에 도착한 쇼타일행

"타케시 이런곳에서 초밥장사를 하는거야?"

"아니~ 오늘은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한바탕 즐겨야지~ 따라와라~ 황제투어로 모시마"

"아니야 타케시 난 이런곳은.."

"좋으면서 왜 그래~"

타케시의 손에 끌려 룸에서 1차를 갖고 나가요를 끼고 2차를 가게된 쇼타는

"타케시 난 정말 괜찮다니깐.. 이러다가 구미코가 알면 큰일나"

"아 사내놈이 계집 끼고 놀수도 있지 뒷일은 걱정말고 오늘은 즐겨라~"

나가요 팔짱을 끼고 모텔로 들어온 쇼타

쇼타는 아직 동정이었다

"어머 순진한 오빠네 오빠 혹시 처음이야?"

"스..스미마센(잘못했어요) 칸벤시테쿠다사이(한번만봐주세요)"

무릎을끓고 정좌를 한 쇼타는 뭐가 미안한지 계속 굽신거리고 있었다

"어머 오빠 너무 웃긴다 ㅋㅋ 가만있어봐 내가 뿅가게 해줄게"

"야메떼!!"

나가요가 쇼타의 좃을 타고 자이로드롭을 타기 시작했다

계집의 보지맛을 처음안 쇼타는

"이..이건 참치 대뱃살에 필적할 천상의 맛이다 난 하늘을 날아간다!!"

이때 문을 박차고 경찰이 급습했다

"꼼짝마 단속이다!"

얼릉 욕실로 몸을 숨기는 나가요 하지만 쇼타는 아직 도원향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봐 어딨어 내 특제 오이 김말이를 먹여줄게!!"

다음날 조간신문

"미스터 초밥왕 한국에서 성매매혐의로 불구속 입건"

이후 쇼타의 가게에는 손님이 뚝 끊겼으며 애인 구미코와는 헤어지고

쇼타는 술과 노름에 빠져서 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