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맞아. 한국에는 보슬아치들 너무 많아.
대학교의 경우만 봐도 내 아는 여자 후배들, 동기들, 선배들 보면 딱 그래.

후배들은 친하지 않은 선배한테도 염치없게 막 들러붙으려고 하질 않나.
동기들, 선배들은 일부 빼곤 신데렐라병 걸려있질않나.
심지어는 지도 능력 졎도 없으면서 지 남친의 미래가 불확실 하다고 차버리질 않나.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보기가 썩 좋지 않더라고.
솔직히 20대 30대초반 중에서 미래가 확실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고작해야 대부분 학생 또는 사회초년생들인데.

동기들 선배들중에(연령대 동갑인25부터 28세까지) 60%이상은 벌써 결혼했는데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대학에 가는 이유도 [다 끼리끼리 논다]라는 논리하에 높은 스펙의 남자 만나서 결혼하기 위한 스펙쌓기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비싼돈 쳐들여가며 대학졸업했는데 그 투자한 금액을 직업활동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해서 순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커녕 그런 근시안적인 목표로 향하면 사회적비용 낭비가 엄청나지 않겠어?

대학교 다녀보면 여학생들 공부잘하는 사람 많아. 그 비율이나 평균적인 점수나 남학생보다 좀 높다고 생각해.
근데 학교에서는 공부하는것, 성적따기 등은 전적으로 남이 대신해줄수 없잖아? 그래서 졸업하려면 자신이 직접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고.. 즉 물고기를 자신이 직접 잡을수밖에 없고....
근데 돈은 남이 대신 벌어다 줄수가 있잖아? 즉 물고기를 남이 대신 잡아서 줄수있는거고.
이런 논리로 보슬아치들이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실제로 딸한테 시키는 가정교육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
카키쿠케코 너님이 말한것처럼 딸래미가 남친한테 돈좀 쓰니까 어머니가 [여자는 남자한테 돈쓰면 싸보인다]라고 이딴식으로 드립치는것처럼....

그리고 군필자로써 군인 무시하고, 군대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는 여자들 보면 경멸감 느껴지더라...
아무리 전쟁이 나쁘고 사람죽이는 무기는 없애야 한다고 지랄지랄 떨어대도 우리나라는 군사력이 생존을 위해서 엄청 중요해.
어디한번 구한말처럼 국방력 약해져서 우리나라가 외국에 의해 먹혀봐라. 남녀노소 불구하고 외국의 노예로 끌려가서 개고생하느라 지금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꿈, 목표 등은 커녕 외국에 여행가서 노는것도 못한다. 즉 일제시대로 다시 돌아가는거임..
구한말 조선이 일본에 강제침탈 된 이유가 일본의 제국주의야욕때문인 것도 있지만 일단 조선내부에서 스스로 무너져서 그런거임.
고구려도 내부에서 왕좌를 놓고 벌인 형제들간 싸움, 민심불안, 국방력약화 등등 때문에 무너진것처럼

P.S 나도 역시 [전부가 그렇다]라는 일반화를 하는게 아니므로 [전부가 그런건 아닌데]이딴 드립 치려면 조용히 뒤로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