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하나 풀어볼께! 꽤 지난 일이네.. 작년 클스마스때니깐 친구놈 하나랑  클스마스 새해 껴서 2주짜리로 놀러 왔을 때인데 .. 뭐 때문인진 몰라도 부아카오에 파파가요라는 아고고를 가게 되었어.. 23일날 저녁에.. 기분좋게 몇잔 마시니 푸잉들이 슬슬 접근하는데 아시다시피 거진 양형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란 말이지..  전부 까고 친구랑만 예기하고 노는데 못생긴 푸잉이 자기 친구라고 델고오는데....음 딱 내가 좋아라하는 타입인거야.. 약간 일본삘에 작고 귀여운... 올타꾸나 바파인 해서 헐리웃 가서 놀고 즐겁게 붐붐하고 보냈지... 담날 저녁에 마사지 받고 부아카오지나가는데 그푸잉이 생각 나는겨.... ATM기계 가서 2만밧 뽑고 다시 파파가요로....

원래 부아카오 자체가 까올리가 거진없고 거의 파랑 영감님이여서 보통 친구들이랑 들어가면 푸잉들이 소리지르던가, 그러는데 그날이 24일 클스마스 이브였던거지... 애들이 전부 싼타복장에 암튼 기분 업되더라고 ㅋㅋ 어제 픽업한 푸잉은 신나서 달려오고.. 암튼 몇잔 마시니 푸잉이 자기 친한언니 한잔 사줘도 돼냐는 거야...그래라 그랬더니만 ㅡㅡ 우르르르르르 한 7,8명이 동시에 주변에 몰려오데 ㅋㅋㅋ 전부 데킬라 한잔씩 들고 ㅋㅋㅋ 푸잉들 하는거 있자나 소리지르는거.. 아야, 아야, 이럼서 혼을빼버리더니 , 어느덧 마마상 달려오고, 청소 아줌마는 왜 오는겨 ㅋㅋㅋㅋ 주변에 양형들은 신기한듯 쳐다보고... 그렇게 몇번 짠 했어...... 헐리웃 갈 시간 되서 바파인 하겠다고 하니 마마가 오늘은 클스마스이브라 바파인이 비싸데.... 타올라이?? 삼천밧 ㅡㅡ 니미 ㅋㅋㅋㅋㅋ 칠백밧짜리 푸잉이 삼천이 되더라고 ㅋㅋㅋ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라 ㅇㅋ 하고 첵빈 시키니 바파인비 포함 만칠천밧 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그때 생각함 이불킥한다 ㅋㅋ

2년 지났어도 아직도 마마가 날 기억하는건 아무래도 호구 수첩이 따로 있는듯 ㅠㅠ



만수르형 만오천밧보고 써본 글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