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음주에 방콕으로 떠나는데 그리고 혼자가는데 아무것도 준비를 못해서...

다른거는 호텔이나 환전 이런거는 대충 알겠는데

거기서 어떻게 놀지를 모르겠어

여행은 4박6일가고 환전은 120만원 정도 할려고

다음주 금요일에 출발해서 거기 떨어지면 11시 조금 안되서 요일별로 좀 알려주라 ㅠ

금요일 : 공항에서 숙소가서 씻고하면 12시정도 예상 근데 그냥 잘 수 없잖아 씻고 나갈려고 근데 클럽을 가고 싶어

             12시정도면 2부에 가? 2부면 어디가 좋아 그냥 rca 루트 66 가면 되는거야?

             그리고 가서 테이블 달라고하고 조니워커블랙이랑 사이드 음료? 해서 10만원정도 잡으면 될까?

             만약 2시간정도 혼자 멍때리다가 픽업 못하면 그날 마지막 대책은 뭐야 어디서 픽업해야할까? 혼자라 좀 안전한 곳으로

토요일 : 토요일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패스

일요일 : 낮에 마사지 받으려고 어디서 받을까? 건전마사지 좀 싸고 괜찮은 곳으로 나나역 근처에 일요일은 대충 마사지 받고 혼자  일반인들 그리고 예쁜 애들이 놀러오는 술집은 어디가 있어  통로?여기 펍으로 가면 될려나? 혼자서 놀기 가능한 곳(근데 일반인 헌팅해서 놀기는 영어도 짧고 외모 별로면 포기하는게 좋겠지?)

            그리고 저녁에도 클럽을 갈려고 근데 문제인게 이것도 혼자라서 1부 2부 전부 술값이 부담이라 그냥 1부 시간에는 아고고에서 좀 놀다가 2부 클럽으로 갈려고 어디가 좋아 ? 솔직히 외모는 키도 그닥 얼굴도 그닥 그냥 혼자 여행이라 혼자 한번 즐겨볼려고 근데 갔으니깐 픽업은 하고 싶어 ㅋ

            근데 너무 워킹걸들 많은 곳은 좀 그렇고 적절하고 섞여 있는 곳으로 추천해줘 그 클럽에서는 그냥 이것만 조심하고 이렇게만 돈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간단한 팁정도(픽업을 위한)

월요일 : 정말 낮에 뭐하지? 이날은 좀 좋은 마사지 함 받아볼려고 그리고 맛집도 몇개만 추천해줘 예전에 방콕에 하루 잠깐 있다가 맛집 추천하길래

            망고어쩌고 저쩌고 힘들게 찾아갔는데 한국여자들 뿐이야 ㅋ 이런거 싫고 스테이크든 뭐든 여긴 꼭 가라 이런 곳

            밤은 아고고 픽업으로 그냥 결정할래 ㅋ 호텔이 나나역 근처라 근데 소이가 더 애들이 많다는 소문을 들어서 소이가 낫겠지?

화요일 : 화요일 저녁 비행기라 호텔이 짐 맡기고 그냥 쏘다녀야 해 그래서 낮에도 마사지가고 한국 지인들에게 선물을 살려고 뭐 사면 될까 검색해보니 벤또? 그리고 과자? 이런거 나온던데 정말 맛있게 사가면 좋아하나?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는 마사지갈라고 후웨이쾅역 근처 가면 될려나 어디가 좋고 얼마야?

나 정말 이번이 방콕이 마지막 여행이라 좀 많이 알려주시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