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초련주 입니다
초련주의 방벳의 시작은 항상 가던 멤버들과의 협의로 시작 한다.
이번 방벳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컨셉을 잡고 갈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과 협의 끝에 항상 끝에는
무계획으로 간다라는 (이럴꺼면 왜 맨날 협의하고 계획을 정할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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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동안 항상 타고 갔던 비엣젯을 버리고 땅콩 항공을 타고 가기로 합니다.
제가 이 땅콩을 타고 가기 위해 그동안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로 부지런히..썼었죠....
(쓰면서 생각해봤는데..그 돈 아껴서 그냥 사면 되는거 였는데.....몇십만원 마일리로 하자고 몇천만원을 쓴......뭐..어자피..쓸 돈이였다..
생각 합시다........)
제 후기를 참조 하실 분들을 위해서 항공기 선택에 관한 간단한 비교를 드려 보자면
비엣젯 : 좌석 간격이 좁고 물조차 주지 않으며 엔터테이먼트(의자 앞에 달려 있는거)도 없고 지연씨는 매번 만나고
승무원이 그렇게 친절 한것도 아니지만............가장 쌉니다.(대략 20만원~40만원선입니다..)
그...머랄까 깡통 차량에 옵션을 추가 하듯이 하나하나 추가 하다 보면 땅콩보다 비싸지는 기적이...~_~
땅콩(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 머...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저 위에서 가장 쌉니다. 를 제외한 나머지가
반대 입니다. 밥도 줍니다...그런다고 해서 겁나게 비싸냐....언제 발권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40만원~60만원 선으로 발권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
(이거 제가발권할려고 1월~7월까지 항공권 가격 추이를 보니 대략 저정도선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더군요
머..대표적인 항공사는 저 두개로 압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항공사가 더 있긴 하지만 저 두개선에서 끝나니 까요~~!
자..다시 후기로 돌아 와서 그렇게 발권을 하고 지방러인 초련주는 항상 같은 시간대의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집->인천공항 5시간, 인천공항(대기2시간)->호치민(5시간) 도합 12시간.....쉬파..유럽도 가겄어..)
달리고~~달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일행은 만난 초련주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서 이 날만을 위해
비싼 연회비를 내고 쓴 P.P카드를 이용하여 마티나 골드 라운지로 향합니다.(언제까지인가는 모르겠는데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카드를 가지고 있으신분들은 만원만 더 추가 하시면 마티나 골드라운지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만원의 행복인가 먼가로..)) - (지금은 이벤트 끝났을 수도..??)

+
라운지에서 한바탕 먹어재끼고 적당히~취기가 오른 초련주는 드디어 땅콩 항공을 타고 베트남..호치민으로
저의 휴가가 시작되는 곳으로 타고 날라 갑니다...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들이..어떤 아이들이..저를 만나게 될지..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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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사진 넣을..생각이 였는데...밤갤...왜 자꾸 사진 넣을라고 하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만 뜨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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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항공을 타고 비엣젯 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쾌적함(맨날 비엣젯만 타다가 땅콩을 타니...역시..땅콩..)
따로 사진은 안찍었지만서도 ~_~a...뭐 좋더라구요 땅콩...(아니 근데 비지니스 석을 지나치면서 봤는데 안부러운..
기분은....비지니스 치고 너무...너무...........거시기 한거 아닌가...뭐 전 안타봤지만~`_`a)
그렇게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있다면~~(엉? 이게 아닌가..뭐 여튼~)+
호치민에~~~~~~~~도착~~~~~~~~~~~~~~~~~~~~~했습니다!!!!!!(전용준 캐스터 버전)~~!
역시 호치민에 돌아오니 ~ 그 습한 기분을 느끼겠지 하면서 내리는데... 와..땅콩 항공은 게이트를 연결 하네요...
그 ..뭐 같은 버스를 안타도 되네요.......쾌적합니다..여윾시 땅콩.....하면서 입국장으로 도착하니 ..캬하~~
웰컴 투더 호치민인 겁니다 크크크크크!!
이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 왜 입국장 검사 ~해야 되냐고 공안들이 노닥거리고 있길래 어찌해야 되냐~~
싶어서 한번 쳐다 보니 그냥 기계에 한번 넣어 보라는 듯이 손짓을 하길래 넣어가지고 통과 하고 나왔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 엑스레이 화면조차 쳐다 보지 않는거 같더군요 ~_~a......
여튼 이제 진정으로 호치민에 도착하는 저는 지체 할 시간도 없이 바로 입국장 옆에 있는 환전소에 가서
환전율을 물어 봅니다 . 제가 물어봤을때 공항에서 25,003동을 계산기에 찍더군요
미련없이 돌아 섰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온 신한카드로 옆에 있던 ATM 기계에서 100만동을 뽑았는데.....
아뿔사 수수료 66,000동이나 붙는군요..`_`--...똑똑한척 하다가 멍청한 짓을 했네여 ㄲㄲㄲㄲㄲㄲㄲ
어쩌겠습니까~ 이미 뽑은 것을 어쩌든 오래만에 도착한 호치민을 느끼며 국룰인 밖으로 나가 왼쪽으로 쭈우~~욱
가서 끝에 있는 재털이에 잠시 서서 담배 한대 태우며 이것들이 잔돈을 잘 안주기에 옆에 있던 가게에서 콜라를
한병 샀는데....4만8천동이였던가 5만 몇동이였던가 기억이 안나는데..여튼 사먹고 잔돈을 만든 다음 다시 한대 또
피고 있으니 멀리 서 있던 비나선 택시기사가 쓰윽 저희를 쳐다봅니다
"비나선??"
"원 택시~~콜~~"
바로 비나선 택시를 잡아타고 환전을 위해 일단 이동을 합니다.

이동을 해서 환전소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환전을 하는데 여기서 자그만한 에피소드가.......
저한테는 중국어로 말하고.....같이 간 한놈에게는 한국어....또 한놈에게는 일본어로 말을 걸더군요..................~_~;;;;
전 순식간에 중국인이 되었습니다..제길...(시진핑 ㄱㅅㄲ !!) 해봐라고 제가 장난으로 그랬네요
대충 시스템은 IN 에서 달라를 주고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으면 환전 후에 번호를 호명하면 가서 받으면 됩니다.
여기저기 후기에 몇장씩 밑장 빼기 한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갔을때는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대신 한명의 달라가 상태가 안좋다고 살짝 후려치더군요 ~_~ 한장이..상태가 안좋다고.........
대충 그때 환율이 1:25,720 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하탐,마이반 환율하고 그렇게 차이는 안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환전을 하고 그랩을 불러서 택시를 탈려고 했는데 제 ...휴대폰 GPS가 이상해서 인지 위치가 잘 안잡히더군요
그래서 카카오T로 쓸려고 했더니 같은 증상에 카드를 잘못 등록해서 인지 불러지지가 않습니다 ㅠ.ㅠ.
결국 그래서는 안됬지만 그래도 믿고 지나가던 비나선을 손을 흔들어 세운 뒤에 택시를 타고 이동 합니다.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위험한 행동입니다....)
제가 잡았던 7군 숙소 선라이즈로 ~
다행히 사기 택시는 아니네요 ~ 친절하신 분이였습니다.~

숙소 체크인이 끝나고 선라이즈 밑에 있는 밥선생에서 간단히 점심과 한잔 하고 있으면서 이따 갈 이발소를

예약하고 오기 전부터 예약했던 비스(별도설명)에 예약 확정에 관한 카톡을 날려 주고 한잔~두잔 하고 있을때...
(비스(BIS) : 프리미엄 라운지를 표방한 멤버쉽(그냥 오면 다 멤버쉽 가입됨..-0-)라운지로
사전에 사진으로 초이스를 한 에코(에스코트 걸)을 불러 줍니다.- 그래서 좀 비싼데 입니다..~_~)
비보가 날라 옵니다..
(저기 련주님 선택한 파트너가 오늘 갑자기 고향으로 갔다고 하네요..다시 선택 하셔야 겠어요....)
제길......내가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별 수 있나.. 하면서 다시 보내준 ...선택지를 보는데....두장..........양자택일??!
선택지도 좁네 이거 ....ㅜ.ㅜ..하면서 고를려고 하고 있는데 또 비보가 날라 옵니다.
(다른 한분도 다시.....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이럴꺼면 왜...왜....예약을 하라 그런지.....킁........
어쩌겠습니가 우리는 여행객 울며 겨쟈먹기로 선택을 하고 이 마음을 케어 받기 위해~~저는 달려 갑니다
어디로 아문 이발소로 ~~~!!+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아문 이발소에 도착~~90분 풀코스로~~ㄱㄱㄱ
제 관리사분....제 입에서 와우~~! 소리가 나올정도로 이쁘시더군요~~왠지 아까의 그 기분이 치유되는거 같습니다.

+
용기를 내 잘로..(아~! 난 잘로를 안쓰지..)..카톡을 물어 보고 싶었지만..쏘우자이인 저는...ㅠ.ㅠ.
(잘로 : 베트남 카카오톡 같은 메신져 프로그램)
아쉬운대로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아시자나요 초련주는 쫄보 입니다..결국 사진 한장 같이 찍자 하지 못한
초련주 입니다..ㅠ.ㅠ
그렇게 관리를 받고~~옷 갈아 입는데....제 양말 한짝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컥....이제 전 맨발의 청춘입니다....
크크....자 케어도 받았겠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한다?! 비스!! 우리의 숨겨진 아지트~~ ! 그곳으로 달려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 BIS(아재라운지)에 도착을 한 뒤에 두근 두근 ~하고 있는데~~~!

출처 - 밤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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