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걸빤을 엄청 재밋게본건 아니고 걍 시간때우기정도로 봤고 친구가 극장판개봉해서 같이보자고 해서 함 보기로 했음..

그것도 4dx로.. 아니 내 4dx영화를 니뽕노 아니메데 아다를 땔줄이야..

암튼 극장갔는데 상영관 입장전에 티켓확인하는곳에서 증정품 나눠주더라.. 그때 직원 표정봤는데ㅋㅋㅋ '으 더럽고 한심한 오덕새끼 기분나뻐' 하는 표정으로 물건 대충 전해주더라ㄷㄷ

네 오타쿠 인식 다시한번 잘 봤구요..

암튼 입장해서 보는데..첨엔 좌석 움직이고 바람나오고 물쏘고 하는거 별로였는데 보다보니 익숙해짐..

개인적으론 다른것보다 사격 사운드가 매우 만족이었음.. 포병출신으로써 간만에 포사격훈련한 느낌..

영상자체도 적절한 시점에서1인칭 묘사랑 3d효과등 괜찮은 작품이었던것 같고..

티비판보단 재밋었던것 같다..

결론적으론 걸빤 극장판은 4dx로 봐서 다행이어씀 일반으로 봤으면 존나 실망했을것 같은데 4dx가 진짜 신의 한수였던것 같음..

소감 두서없이 써서 ㅈㅅ하고 마지막으로 증정받은 전리품..

걸빤 필름 하..ㅆㅎㅌㅊ.. 하난 친구껀데 친구도 씹좆망이라 걍 거르고 나 줌.. 나도 처참한 필름 사형식을 감행할 생각이었으나..이것도 걍 추억으로 남기기로 함..

쉬벌...

그리고 마우스패드^오^ 안쵸비 ㅆㅅㅌㅊ ㅇㅈ?

친구가 자기꺼랑 바꿔달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나도 저게 맘에 들어서ㅋㅋ..

암튼 피곤한 몸 이끌고 가서 본거지만.. 돈값은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