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터리 작가, 감독 피셜.txt - 더 글로리 갤러리

코멘터리 작가, 감독 피셜.txt앱에서 작성

시구루

2023.03.27 05:16:58

조회 2438 추천 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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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은 동은이 '연진의 남편'인 자신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자신이 연진과 이혼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동은이 자신을 만나지 않을 것도.

혼자 삼각김밥 먹을 때 자신이 동은을 좋아했다는 것을 자각했다

- 동은 엄마가 동은 집에서 불내는 장면은 실내에서 한 번, 실외에서 한 번 각각 촬영

- 재준의 죽음은 동은과 도영 둘이 계산한 일

그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실제로 한 말)

그렇게 생각하고 썼다

- 재준이 추락해서 죽게 된 것은 전재준은 분명한 소희의 가해자였기 때문(추락사)

- 모든 학폭 피해자가 동은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벗어나지 못 하는 피해자도 있어야 더 슬플 것 같았고, 그런 캐릭터가 경란이

동은이 너무 영웅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 여정이 동은을 사랑하게 된 계기는 '상처를 겪어본 사람은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에서.

동은의 의료 기록(영양실조 등)와 바둑 광장에서의 만남에서 이 사람을 돕고 싶다는 마음과 동시에 신비함을 느꼈을 것

- 동은이 자살을 하려할 때 여정 엄마가 등장한 것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 알았고

정말 판타지같은 일이지만

요만큼씩 1%씩 신의 개입이 있었다고 하면 그곳에 올 수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이유는 오직 작가가 동은이를 살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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