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칠때 왼팔 왼손의 역활일 극대화되는 폼은 안좋은가요?

ㅇㅇ(110.47) 2014.08.21 01:17:20

조회 1134 추천 0 댓글 12

야구를 3년간 했었는데

야구에서 투구를 하다보면 왼팔, 왼손이 자연스럽게 팔로우 되면서 가슴부위로 향하고 추진력과 회전력을 얻죠

이 버릇이 테니스 포핸드 칠때도 없어지지가 않아요

다른 동호회분들은 포핸드 칠때 왼팔 왼손의 역활이 닫아주는 역활, 스윙을 간결하게 끝맞침하는 역활인데 반해서

저는 야구할때 투구 하는것 처럼

왼팔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위로 향하면서 마지막에 가슴부위로 향해집니다

주로 역활은 회전력이랑 추진력을 얻는 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쳐왔는데 요즘에는 제 폼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일단 폼이 상당이 크고 간결하지가 못하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반격을 받을수가 없고

왼팔에 크게 의존하면서 몸이 꺾이고

극단적으로 앞으로 향하는 포핸드를 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포핸드를 점프샷으로 치고 있습니다.

동호회분들도 단식을 할때는 처음보는 스타일이라고 신기해 하시는데

복식을 할때는 큰폼과 느린 템포때문에 파트너에게 너무 폐가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제 폼과 비슷한 테니스선수가 존재하나요?

정석적인 폼으로 바꾸는게 정답이겠죠?

(제폼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려고 했는데 밤에 찍은거라 잘 안나오네요

야구의 투구동작처럼 왼손이 위로 크게 회전되고 타점이 상당이 앞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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