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인이 수첩보고 백현우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남자라는걸 알게 된거임 기억은 안돌아왔지만

그래서 백현우 만나러 가려다 윤은성한테 납치 당하고 꿈속에서 어느정도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장면을 보여줬어야함

그리고 백현우가 홍해인 구하러오고 윤은성한테 총 맞을때 홍해인이 충격 받으면서 뇌속에 어떤 버튼이 눌리고 모든 기억이 돌아오는거임

기억이 돌아온 홍해인은 백현우씨가 아니라 백현우!! 백현우!! 라고 말하면서 정신나간거처럼 울고 있고

백현우는 구급차에 실려가면서도 눈을 뜨지못함

구급대원들이 출혈이 계속된다 혈압이 계속 떨어진다 하면서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고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어디 가지마 이말보단 의식이 안돌아온 상태로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어야 했다

그리고 홍해인은 생각을함 기억을 잃었을때 백현우한테 했던 상처주는 말들을 그러면서 또 울기 시작함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의사가 나와서 말함 마음의 준비를 해야될거 같다고

홍해인은 그말을 듣고 바닥에 주저않고 의사가 지금으로써는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함

그리고 홍해인은 의식이 없는 백현우를 보면서 계속 눈물을 흘림 그러다 갑자기 백현우 의식이 잠깐 돌아오고

홍해인은 백현우를 부르면서 의사 불러올테니까 기다리라고 말하는데 백현우가 홍해인의 손을 잡음

그러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바라보면서 눈물 한방울 흘리고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사망함

홍해인은 백현우를 껴안으면서 오열함

백현우 장례식을 치루고 홍해인은 폐인이 되기 시작함 죽을생각을 하면서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방에 처박혀서 나오질 않음

가족들은 걱정하면서 홍해인 방을 가보는데 홍해인이 실신해 있음

급하게 홍해인을 병원에 데려갔는데 의사가 임신 두달차라는 말을함

홍해인은 임신 했다는 사실을알고 죽는걸 포기하고 몸관리를 하면서 아이를 낳음 아들임

그러면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백현우를 닮아가는 아들 모습에 잠깐이나마 행복함을 느끼고

그렇게 85세에 손자와 함께 독일로 여행을 가고 혼자 라벤더 밭을 걷다가 객사함

죽으니까 백현우가 천사가되서 홍해인을 데릴러 왔고 둘이 손잡고 걸어가면서 드라마는 끝남

에필로그로 백현우가 사망하고 홍해인은 백현우 오피스텔에 가보는데 거기서 백현우가 찍은 영상을 보게됨

영상을 보면서 홍해인은 무표정으로 눈물을 흘림

어떠냐 내가 만든 16화 시나리오 이렇게 만들었으면 시청자 90%는 다 휴지로 눈물 닦으면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