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마 커스텀 오브 티-장미의 나날

딜마 커스텀 오브 티-장미의 나날 앱에서 작성

shi

2024.03.13 18:55:13

조회 238 추천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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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오브 티란?

딜마 공홈 왈,프랑스에서 티 전문가 Alex.R이 직접 블렌딩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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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나날입니다.

랍상소총 시킬 때 같이 사은품으로 딸려왔습니다.

송연향만 마시다 보니 역시 조금 물려서 뜯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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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마 공홈에 따르면...

홍차(중국),파인애플(태국),망고큐브(망고,설탕),블랙커런트,장미꽃잎,천연향료(망고향,장미향),수레국화

시음할 때는 공홈 안 보고 그냥 육안으로 이런 게(콘플라워,말린 과일 등이) 블렌딩 되어 있구나 하고 먼저 맛부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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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g,95도 400ml,3분.

감색의 수색.달콤한 열대과일 향

맛:

스파이시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맛이 먼저 느껴집니다.

장미의 향기가 쌉싸름한 맛의 겉에서부터 느껴집니다.

목으로 넘기고 나면 망고 비슷한 과일 향이 뒷맛에 남아 기분은 좋습니다.

디만 찻잎의 맛은 거의 나지 않으며,아주 나쁘게 말하면 고급 장미껌 맛입니다.그러나 적당히 말하면 나름 "가향차"라곤 할만한 맛입니다.

조화되어야 할 차맛이 아예 안 나서 그런건지, 그냥 차맛이랑 가향이 섞이긴 섞였으나 가향이 너무 잘 느껴지는건지...아무튼 차맛과 가향이 따로 논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찻잎 재료에 망고큐브 괄호치고 망고랑 설탕 써 있는 것부터 알 수 있겠지만 설탕 들어간 블렌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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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척무척 궁금해서 엽저에서 하나 건져서 먹어봤습니다. 제 손가락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정말 작습니다.

근데 이 사이즈로 단맛이 의외로 잘 느껴지더라고요.정말 잘 느껴져요.씹자마자.

이게 차에서 자기 몸 안에 있는 설탕을 부왕 빼냈을 걸 생각하니

차맛이 안 나는 것도 당연할 듯 합니다.

4/10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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