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스플레이 LCD, LED, 전자잉크 등으로 나뉘잖어. 차근차근 설명해줄께 잘들어
LCD랑 LED직접 만들어보고 별짖 다했어.

우선 LCD
LCD는 뒤에 형광등 같은게 있어.
그러면 형광등에서 빛이 나올꺼 아니야. 그걸
액정(Liquid crystal)물질이 원하는 만큼 빛을가려.
밝은부분은 그냥 형광등 빛을 통과시키고, 어둡게 표현할 부분은,  그냥 그 부분을 가리는 거라고 생각하면돼.
그러면, 명암 표현하기는 좋은데, 나쁜거는, 어두운 부분을 표현 하려고 해도,
항상 뒤에 형광등이 켜있어야 한다는거야. 그러면 효율이 떨어지지.

그리고 LED
디스플레이에서는 (AMOLED)라고 말하는게 현명할것같애 아래 LED TV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LED는 LED라는 발광 소자가, 화소 하나하나에 박혀있어.
그래서 밝은 부분은 밝게, 어두운 부분은 어둡게 전압으로 조절하면 되고,
어두운 부분은 꺼놓으면 되니까 효율이 좋아.
그리고 LED라는 소자 자체가 형광등 보다 효율이 좋으므로 전력 소비가 적어.

LED TV
현재 시판되는 보통 LED TV는
아까 LCD설명할때 빛 나오는걸 형광등과 같은걸로 하는데,
그걸 LED로 바꾼거야,. 형광등보다 LED가 빛 내는 효율은 좋은데, 결국
지금 나오는 LED TV는 LED에 나온 빛이 액정(Liquid crystal)을 통과하는 구조야.
그러니까 밝고 어두운부분 상관없이 뒷판의 LED가 켜져 있어야해.
다시말하자면 지금의 LED TV는
LCD TV에서 뒤에 빛내는거를 형광등에서 LED로만 바꾼거가 대부분인데, 그래도 어느정도 효율은 좋아져.
Full LED는 아직 안나온 것으로 알어

전장잉크.
이게 긍극의 디스플레이 일 수도 있어.
기본 컨셈은 펙셀 하나하나에 기름이 차있고, 거기에 + 전하를띈 검은 입자와 = 전하를 띈 흰 입자를 채워놨다고 가정해봐
셀에 -전기(전기장)을 주면 반발력에 의해 + 전하를띈 검은 입자가 표면으로 나오게 되어 검은색을띄고,
셀에 +전기(전기장)을 주면 반발력에 의해 - 전하를띈 흰    입자가 표면으로 나오게 되어 흰색을띄게 되는 방식인데.
이게 왜 좋나면
"반사광"을 활용할 수 있다는거야.
LCD나 LED 디스플레이는 햇빛 비추는데 나가서 보면 더 안보이 잖어.
근데 잘 생각해봐 종이에 적은 글씨는 햇빛이 있는데 가면 더 잘보이잖어.
이런 면에서 전자잉크는, 반사광을 활용해서 더 밝은곳에서 더 잘보일수 있고, 눈의 피로도 적어. 만약 어두우면, 그때
백라이트를 키면 되는거고.

내 생각엔 결국 좋은 디스플레이는 \'반사광\'을 활용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인것같에. 햇빛 아래서도 반사광 활용 안하과 선명하고 볼만하고, 배터리 많이 안잡아 먹는 디스플레이가 나오지 않는이상.

뻘글이라 생각하고
이로운것만 얻어가라 맛갤러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