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SSG 운영팀장 전화 연결

Q.1차 캠프 마무리 분위기

-올해는 반드시 가을야구 가자는 모두가 단결된 모습

Q.1차 캠프 수확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 날씨가 좋아서 실외 훈련 위주로 함

Q.노바 내부 평가

-실력 의심 없이 몸상태 위주로 생각해서 뽑음

-성격적으로 강하거나 쎈 선수가 아닐까 걱정 -> 팀내 분위기 메이커 수준

-라이브 피칭: 투심이 인상적, 포수들 曰 “제구력 좋다“

-돈 존나 잘씀. 선수들 지갑을 못열게 하는 정도

-팀 우승 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홈파티 공약함

Q. 크론 내부 평가

-파위는 진퉁, 일본에서의 실패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듯함 (상체 위주의 타격, 변화구 공략을 위해 늦춘 히팅포인트)

-성공에 대한 열망이 무척 큼. 귀가 열려있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임 (조언 잘 세겨듣고 바꿔보려고 노력중)

Q. 용병들의 관계 & 크보 선배들의 멘토 역할

-노바가 용병들 큰 형 역할 하는중. 조언도 많이 해주고 잘 놀아줌

-켈련님, 로맥아더가 크론에게 조언해줌

-통역분께서 로맥한테 연락해서 크론 멘토 부탁함->흔쾌히 수락해줘서 크론이 바로 연락함

Q. 좌익수 경쟁, 오태곤이 선두?

일단은 오태곤이 가장 앞서는 중.

이정범) 캠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줌.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 조동화가 맨투맨으로 붙어 한단계 성장함

하재훈) 아직 다듬는 시기, 캠프에 진지하게 임함. 장점이 많음. 기대하는중

Q. 토종선발진 구성은?

-노경은,오원석) 제구, 구속에서 좋은 모습 보여줌

-이태양, 최민준, 윤태현도 후보다.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 필요

Q. 윤태현 평가

-몸 준비 잘해옴. 라이브 피칭에서 좋은 구위를 보여줌

Q. 한유섬의 덕아웃 리더쉽

-선수들 의견을 잘 모아 프론트와 소통하려고 노력함.

-하재훈의 야수 적응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중

Q. 문박 듀오 근황&복귀 시점

두 선수 모두 현재 100% 피칭을 할 수 있는 상태

불펜 투구 개수를 늘리는 상황 -> 큰 문제 없을 시 라이브 피칭 단계로 넘어감-> 이후 2군 경기 출전 예정 (이닝,투구 수 문제 없을 시 1군에 바로 복귀할 예정)

Q. 오프시즌 행보 내부 평가 (다년계약)

팀에 많은 기여를 해주고,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선수들에게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고 미래도 함께해야 하는게 우리 팀의 전통이라고 생각함

(이러한 부분을 팬분들께서 인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함)

Q. 김 팀장의 솔직한 전력평가

-개막 후 첫 14경기 일정이 상대적으로 껄끄러운 강팀 위주로 짜여 있음.(NC 2A-KT 3A-기아 3H-엘지 3A-삼성 3H)

내부적으로 이 시점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음

-이 고비를 넘겨서 문박 복귀 전까지 5할 언저리를 유지하고 있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