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간 선수의 빈자리는 플래툰으로 메꾼다. 말할땐 세명이였지만 두명으로 나눠서 할꺼고

수비라는 측면에서는 손아섭보다 나아질꺼임 

근데 다른 팀도 다 겪어봤지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닌건 다 암

당장 병신 키스톤 더 나빠질 것도 없다고 20시즌 김창평, 정훈 키스톤 박아놨다가 그보다 더 바닥을 보고 팀 시즌이 어그러짐

거기다가 그 자리를 베테랑도 아니고 신인 둘을 돌려 쓰는건 리스크가 너무크고

이선수의 실링이 높다지만 그걸 뚫고 올라오는건 매우 힘든다는건 다 잘아는거고

갠적으로 실망했던건 샌프란시스코를 예시로 든건데

플래툰으로 어느정도 재미 본건 맞음

다린러프, 더가, 슬래터 등등 근데 대부분 이선수들은 메이저에서 몇년은 뛰었떤 선수들임

그리고 그 중심을 잡아줬던건 버스터 포지, 브랜든 벨트, 브랜든 크로포드 같이 오래 뛰었던 베테랑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걸 빼먹었는데

투수쪽 복권이 대박으로 터졌음 알렉스 우드, 데스클라파니랑 로건 웹

어느정도 영입이 있었고 그게 되서 샌프가 지구우승 차지한거지

오로지 플래툰으로 터졌다는건 말이 안됨

정말 플래툰으로 일내려면 어느정도 커리어가 있는 선수로 채워야 하는거지

인터뷰 보면 정훈도 크게 미련 없어보이고 나가면 외야를 용병-신인-신인

전준우를 1루로 컨버젼 할계획인거 같은데

전준우가 1루로 뛰어서 좋은 모습 못보이거나 용병이 크보 적응 못해서 헤매버리면

시즌 플랜자체가 아예 박살 날 수도 있음

하나라도 어그러지면 시즌 몇년이 무너질수도 잇을꺼 같은데 걍 뭐 궁금하긴 하다. 우리팀이였으면 많이 우려됏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