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컨택이 좋으면서 땅볼이 적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타자
파워가 좀 부족해도 문학 정도 넘길 파워는 키울 수 있음
잘 크면 이정후 기대대로 크면 좆쥐네 홍창기 정도로 클 것 같음(물론 망할 수도 있음)
올해, 내년 야수팜 멸망에 따른 희소성
이 팀의 얕은 외야뎁스에 따루 빠른 1군 정착 가능성

부정

포지션이 코너외야로 예상되는데 코너 외야치고 장타력이 아쉬운게 사실임, 타구속도가 총알같진 않아서 고교 기준 2,3루타가 프로에선 단타나 플라이로 바뀌는게 많을 것(타구질도르 많이 수상할듯)
파워가 키워지지 않는다면 문학엔 거포가 더 적절
장타 욕심에 무리한 어퍼스윙 장착시 플라이 머신이 될 가능성
주력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데 도루는 많이 시도해서 찬물 끼얹을 가능성 있음(고교 기준으론 도루 엄청 잘하는 편이긴 함)
좌상바 기질있음

결론 : 난 투수충, 거포충이라 그래도 1라에선 투수가 더 끌리고 좀 더 밑에서 거포 외야뽑는게 나아보이긴한데 코너외야 즉전감으로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쥐창기같은 스타일 우리한테도 있으면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