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에 시설 한곳 들어갔는데 난 경력 2년차였음

29애가 내 선임이엇는데 나한테 존나 양아치짓하더니

과장한테는 또 존나 사바사바함

그렇게 참다참다 한번은 반말식으로 나한테 큰소리 치길래 줜나 눌러놨지

애초에 첨에 나 면접볼때 나보다 어린애랑 일할거니까 잘 이끌면서 일해달라고 그때 소장이 그랬어서 계속 참고 있었는데

이새끼 보니까 내전에 선임도 이새끼가 가스라이팅처럼 해서 나간거 같음 그래서 그자리 내가 들어온거고

어쨌든 그렇게 한번 확 지르니까 그담부턴 말도 안걸고 그지랄 하더라

난 어차피 상관없엇음 나도 이미 경력 2년있엇고 일도 대충 돌아가는거 알고있었으니까 그러다 지가 답답했는지 과장한테 갑자기 찾아가서 그만둔다하니까

과장이 지딴엔 살살달래면서 왜그만두냐 무슨일있어서 그러냐 그럴줄알앗는데

알았다고 그만두더라고 사직서는 쓰고나가라고 단칼에 말해버림 ㅋㅋㅋ 이새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고민하는거 같더니 말뱉은게 쪽팔렸는지 좀있다 사라짐

그러고 난 그새끼 그만두고 1년 반쯤 더일하면서 전기기사 따고 일 그만두고 지금 두번째 아파트 과장하는데

이새끼 면접보러와서 만남 ㅋㅋㅋ 면접자 소장이 엔트리추려서 나는 몰랐는데 면접보는 회의실에서 딱만남

나는 걍 뭐라 할것도 없고 걔한테 암말도 안하고 소장이 이것저것 묻더라

나한테 첨에 보고 아는척하는데 대답도 안했음 존나 꼬룸하게 했지 일부러

그러다 면접 끝나고 갈때도 나한테 인사하는데 썩쏘만 한번 날려줌 ㅋㅋ 이력서 보니까 일관두고 이마트 시설팀? 뭐 그런데서 일했더만

소장이 어떠냐 그래서 전에 같이 일했던 앤데 거기있는 다른기사랑 싸우고 일그만둔애라고 좀 욱하는성격이라 그럼 그래서 걍 딴애뽑음 ㅋㅋㅋ

뭐 별거아니지만 그래서 간만에 줜나 웃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