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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직한 곳 상사가 날 존나게 견제하니까 너무 좆같다 - 시설관리 갤러리

틈만 나면 내가 너 잘라버릴 수 있다고 처신 잘하라고 하는데 무슨 권한으로 그러는거야 오히려 소장은 그런 행동 존나게 싫어하는데 아까도 전화오더니 이지랄이네지금 존나 바쁜 시기라 누구 하나 그만두면 리스크가 클텐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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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쓴 게인데 하도 상사가 가스라이팅하고 좀 모욕적인 발언한거 참다가 안되겠어서 소장한테 카톡내용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수위가 세서 극대노하심 ㅋㅋㅋㅋㅋ

와 갑자기 정색하더니 바로 이리저리 절차 알아보고 잘라버린다고 하더라. 얼마전에 당직인데 술마신 정황도 있어서 그거 빌미로 본사쪽에서도 권고사직 오케이한다고 함.. 그리고 나한테 지랄 지랄하던 내용이 소장이 알고 있는 사실이랑은 또 달라서 이 색휘가 숨 쉬듯 그짓말했다는게 드러남.. 

지금 시설팀장도 잘려서 사람 한명 한명이 소중한데도 대리까지 잘려지니깐 아 이건 이것대로 나나 소장이나 골 아프긴 마찬가지다,, 

아 야발 신축 난이도 헬이긴 하네. 초창기 멤버중 소장이랑 경리 제외 시설맨은 나 밖에 안남게 됨,, 난 말단인데 ㅅㅂ 부담감은 좆된다. 최악의 경우엔 사람이 없으니

주당비에서 일시적으로 당비 당비할지도 그 와중에 알아야 될 게 많아서 틈틈히 지식 욱여넣는 중인데 아 힘들다. 용의 꼬리에서 벗어나 이무기의 몸통이 될라고 맘 먹은 건 맞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쉽지가 않네. 

지산 최후의 기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