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쥐의 특징 : 서울팜과 잠실 홈으로 쓰는 양질의 투수진 but 야수 뎁스 존나 얆은데 육성도 못한다

바로 이거다.

야구는 투수놀음. 잠실 홈으로 쓰고 투수진은 좋으니 초반에 힘있을때는 투수의 힘으로

높이 치고 올라간다. 그러나 사람은 지치기 마련. 좆쥐는 투수는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는지

관리를 안한다. 키움 관리의 관점에서 보면 저기는 그냥 혹사집단임.

13,14 때 쥐가 연속 가을 야구 간건 뭐냐고? 그때는 9구단 체제라 한팀은 무조건 4일 휴식을 가졌다.

즉 알아서 투수 관리가 되던 시기였지. 주전 야수들 체력 관리도 되고. 쥐가 야수 뎁스가 얇긴하나

주전들이 본인들 경기력만 보여준다는 전제만 서면 그렇게 개망 야수진은 아님. 승리하기에 필요한

점수까지는 뽑을 수 있는 타선임. 그러나 종잇장 뎁스에 제대로 쉬지를 못하니 계속 경기에 나가고 퍼지는거임

144경기 체제에서는 뭘까. 휴식일이 월요일 밖에는 없다. 투수들은 존나게 갈아대고 주전 야수들은 제대로 쉬지 못한다.

투수들이 갈려서 제기량이 안나올때, 야수들이 사이클 떨어질때 이때가 바로 개막 2,3달쯤 지난 혹서기, 여름이다

더구나 푹푹 찌는 폭염은 체력 저하를 훨씬 더 부추기지. 이 순간이 되면 이미 늦는다. 몇 달간 강행군 하면서 지칠대로 지친 몸이

며칠 쉰다고 회복될까? 될리가 없지. 여기서 과학 DTD가 시작되는거다. 이 패턴은 몇 년새 변하지 않는다.

특히 좆쥐식 운영은 144경기 체제에서 한해 뽀록 터져서 가을 야구가면 다음해 투수들이 혹사 대가를 치러야 되기 때문에

그 다음해는 5강 탈락 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144경기 체제 2년연속 가을야구를 못가는거 좆쥐가. 과학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인재(人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