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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로 떠나는 무박해남 500k 후기.
무박부산 갔다온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42005 폭우를 뚫고 전원완주 성공한 11인 무박부산벙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사실 첨부터 갈생각은 없었는데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cle&no=689050 무박 전문 라이더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무박 부산 무박gall.dcinside.com11일 번쩍 든 생각12일 모집15일 마감싸싸갤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이딴 정신나간걸 기획해도 좋다고 참가하는 미친놈들이 두셋은 있다는거다..어디 딴데가서 가자고하면 와... 오.... 만 올라오고 아무도 안옴.... 사실 가는놈이 미친놈들이긴하지근데 왜 해남이냐.... 무부는 이미 했고 많이들 해서 업적으로써의 희소성이 별로 없긴한데무박해남은 가본놈도 잘 없고 거길 대체 왜가냐는 이상한놈 보는 눈빛으로 볼것같아서 업적갱신할겸 가고싶었다그리고 일단 땅끝이라는 차별점이 있어서 출발함모으고보니 주딱1 파딱3 벙이 탄생함싸싸갤 주합회의 결성....내일 새벽 해남을 친다멀리사는분이나 출발 힘드신분들은 집에서 재움퇴근하도 좀 기다리니 충(사마귀)주 주딱 먼저 도착해남가겠다고 화성에서 서울까지 타고옴ㅋㅋㅋㅋ저 세팅은 볼떄마다 경이롭다저게 스템을 줄여놓은 세팅이라는걸믿을수가 없음나머지도 대충 도착해서 내일 아침까지 먹을생각으로 다섯판삼근데 세조각남았더라 피자스쿨 피자가 원래 이렇게 작았나?다음날 일어나서 남은거 먹고 모자라서 편의점가서 5시에 탄합으로 출발함ㅋㅋ 씨발 여의도쪽가니까 그 새벽에도 저녁 불꽃놀이 대기한다고 텐트깔아놓은거보고 감탄하면서옴그거 뭐 당근에 10만원에 판다매? 해남이고뭐고 친구들다불러서 자리요나 할걸탄합 도착주들 집합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cle&no=99449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9%84%EC%9E%A5&page=1 완장새끼들 뭔데 나빼고 ㅈ목하냐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검거완료*아는척 하려고 했는데 저중에 누군가gall.dcinside.com참여 안한 주는 비밀임무라도 하고있는건지지나가는거 찍어서 갤에 올리드라;다른 주는 밥챙겨먹으라고 금일봉 쏴주심;;근데 정신너무없어서 정산값에서 제하고 남은건 송금할게요 죄송합니다.....다시 한번 감사합니다...이사람은 뭐 이상한 오타쿠같은 인형달고옴;난 아들태우고 왔는데 저런거 나쁜거 보고 배울꺼봐 걱정이다근데 저거 자리 걸리적거려서 가상티티가 안잡히더라 시벌ㅋㅋ 앗따가시발하면서 가상티티잡고옴뭐 어쨌든 출발탄천까지는 대충 알던 루트로 진입버디랠리인가 뭔가 가던 ㅋ_ㅍ 갤럼 맞은편에서 마주쳐서 인사하고옴근데 탄천 러너 진짜많더라 근데 한강이랑은 다르게 이사람들은 그냥 인도에서 뛸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자도로뜀... 팩트는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고있다는건데.. 씨발 병렬주행은 제발 하지 말아다오 추월자체를못하잖아그렇게 자도부분 스킵하고 기훙저수지부분 왔는데시발 속도 70도로인데 길을 이렇게가라데?어디 협회에 올라와있는 gpx로 받은거에 편의점만 추가한다음 간건데 이건 절대못간다 한문철나오든 라이브뭐시기에 올라오든 둘중에 하나는 할것같아서일단 빠지고 새로운 루트를 찾기로..진짜 다행히도 서울정읍 300 랜도너링 코스가 있어서 정읍까지 랜도코스대로 탄다음 가면서 짜는걸로 함gpx를 실시간으로 짜는 장거리벙이 있다???Su뭐시기님 감사합니다... 모자란 벙짱이 코스만 제대로 봤어도....근데 니들도 gpx줬을때 아무말안했잖아 니들과실도있어중간에 비앙키차 만나서 같이 사진도찍음;차 곧 뒤질거같은데 비앙키로고 존나 크게뽑아서 붙여놓고다닐까 고민중..사유 : 주차하다 벽 잘못박아서 문에 스크래치있음300루트따라가니까 괜찮은길로 안내해서 큰 안심역시 랜도코스가 좋아 이거 안탔으면 어디 트럭 범퍼에 꽂혀서 평속70으로 해남갔음대애애충 평택쯤 도착해서 음료수보급 때리고 출발이때까지는 재밌었음솔직히 원데이 즐겁게타는건 200이 마지노선인거같다..그 뒤부터 좀 덜 즐겁다가300넘어가면 좀 미묘하게 즐거울랑말랑함아산에서 한번 더 쉬는데 수*님이 솔의눈먹을사람 찾아서 개빠르게 줄섰는데나머지는 그걸 대체 왜먹냐는 눈빛으로 보고있더라아니 이거 맛있다니까청양 입갤와 꼬추 ㅋㅋ왠진 모르겠는데 저 꼬추를 세번정도 본거같은 기억이 있음슬슬 배가고플 시간이 되어갖고 시내 들어가서 점심 보급하기로함규동 맛있는집이 있대서 갔는데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어서 나눠서 먹었다자전거 저렇게 대놓고있으니까 지나가는 픽시잼민이들이 와시발비앙키다 하면서 지나감뒷브없길래 브레이크달어~~ 하니까 있다고해서뒷브도달아~~ 하니까 암말 못하고 감영서티 꼰대 ㅁㅌㅊ?규동(밥에 양념 없어서 고기가 상당히 짜서 기분좋았음)이랑판모밀로 카보로딩 낭낭하게 완료함이와중에 와사비 다 푼 국물 마신사람 속안좋다하는데 다행히 끝까지 별 이슈는 없었다나와서 편의점잠깐보급하고 갈라는데앞에 웬 캐리어4대단 쏘렌토있길래해남 4인 플리즈.... 하고싶은 생각을 잠깐 했음 배 빵빵하게 채우고 다시 달려 부여 도착아직까지 해가 떠있는게 좀 신기했음여기는 별거 없이 그냥 쭉쭉 달림쭉쭉 달려서 전라도 경계 도착와 전라도니까 진짜 많이왔네 아직 해떠있는데 하면서 지도를 열어봤는데아직 반도 안온거였음....ㅋㅋ 시벌 전라도 왜이렇게커익산 도착해서 사진하나 호다닥 찍고 출발함유라시아 횡단이나 산티에고 순례길은 한번 타보고싶긴한데... 일단 PBP 이후로 생각해보기로...시내 중간에서 쉬면 출발하자마자 신호걸라고해서 빡치니까 대충 나갈때쯤 있는 편의점에서 보급함근데 이사람 가방에서 수상한 가루 떨어짐;그걸 막 배합해서 넣고 섞던데.. 일단 저는 신고 안할게요...출발할라니까 가기싫다고 땡깡부림(아님)엎드려 살지마라 일어나서 죽는거다그렇게 다음 보급지까지 해지기전에 들어가서 밥먹고 나올 계획으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정지정지 하더니한분이 눈에 벌레라도 들어간건지 눈이 안떠진다고 못갈것같다고하셨음일단 데려간다는 마인드로멈춰서 물도 조금 넣어보고 경과 지켜봤는데 딱히 차도가 안보이고 본인도 계속 이래도 못갈거같다 하시길래일단 앞 마을까지라도 택시타고 가서 응급실가서 상황 보고 포기할거면 포기하라고 했는데계속 그냥 버리고 가라고하시길래저녁시간이기도 하고 근처 편의점 들어가서 얼음사서 대보고 약 있으면 약 넣어보고 경과 자켜보기로함식염수랑 얼음컵 하나 사서 눈에 대고있으라고 드리고 저녁 편의점에서 먹고 야라준비하면서 가는걸로결정 장거리 좀 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느정도 거리 이상 되면 배는 고픈데 음식이 안들어가는 이상한 구간이 생기는데여기선 억지로라도 먹어야만 앞으로 갈 수 있다배안고파도 먹어야함.. 배안고프다고 안먹으면 가뜩이나 느린 페이스 더 느려짐 ...근데 사실 난 그래도 먹을거 있으면 잘만들어감 개꿀ㅋ한 5분까지도 존나 심각하게 있으시던분이 갑자기 이쪽 바라보면서 씨익 웃길래 드디어 정신나간줄; 야라세팅 마치고 에라이이사람아 어쩌고하면서 다시 출발을 햇는데 펑크는 숙련된 미케닉의 응급처치로 정차 후 1분만에 다시 출발지금까지 같이타던사람들이 이상하게 사이드월이 터져서 지렁이를 못박았던거지 원래 튜블리스 장점이 이거임...님들도 튜블리스 쓰세요얼마 안가서 정읍이라는데 도착했다근데 시발 여기까지도 아직 전북임전라도 왤케큼?한 40키로쯤 더 달려서 드디어 전남 도착제일 무서운건 이제 60%쫌 왔다는거임...광주도 도착 하지만 광주 시내는 안들어가길래이미 30키로쯤 달린 상태에서 편의점 보이면 쉬죠? 하고 15키로쯤 달리는데 안나오길래 잠시 휴식함다행히 5키로쯤 앞에 있다고 해서 바로 가기로가시죠~~ 하는데 다들 밍기적밍기적슬슬 지쳐가는 시간이다편의점이 원래 가기로한 루트에는 없고 좀 돌아가면 있길래 글로 감23:30... 광주 어딘가의 편의점쿠로미 컵라면 있길래 야 이건 못참지하면서 시킴근데 달기만하고 별로 맛 없드라; ㅠ스티커는 잃어버림 ㅅㅂ... 있어도 빨래감 사이에있을듯출발하고 얼마 안지나서 홀밟고 펑크 발생해지고 노면 안좋으니까 그렇게 빠르지도 않은데 홀 발견하는게 늦어서 가끔 밟을수밖에 없음..전담 미케닉분께서 오셔서는 레버도 없이 걍 손으로 뚜둑 하더니 슈르륵 하고 튜브 꺼냄 뭔 생선내장 손질하는 장인인줄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대충 여기서부터 세자리수 깨졌을거임근데 아무도 기뻐허지 않더라....ㅋㅋㅋㅋ드디어 간판에 해남이 보이기 시작함발견하고 알려주니까 다들 신나서 와 해남이다~~ 하고 으쌰으쌰하고있었는데남은거리는 그래도 좀 절망적이였음새벽 2시....영암군 도착해서 또 편의점 입갤밥집에서 밥먹고싶었는데 그런건 우리한테 사치다....잠깐만 쉬고 출발함여기 뭐 F1 경주장 어쩌고 안내는 많이적혀있던데 영암서킷 망하지않았나?또 한참 달리다 휴식여기가 아마 60키로?쯤 남은 지점이였을거다주딱 파딱 컷의외로 주딱의 이전 최장거리는 250이 안된다고한다두배의 거리로 박아놨으니 이제 갱신하기 전까진 스트라바 최장거리 볼때마다 이 생각이 나겠지...딱히 보급 넣은것도 없이 남은 물이나 좀 마시고 과자나 좀 까서 먹고이미 무정차로 40키로쯤 온 상황에서'가면서 보이는 편의점 아무데나 들어가죠?'ㅋㅋ진짜 가면서 하나도안나옴심지어 저기 편의점도 루트상에 있던게 아니라도저히 각이 안보여서 중간에 폰으로 찾아서 들어간거저기까지 가면 땅끝까지 26키로인가 남았을거임편의점 근처 가니까 거기부터 비가 오기 시작헀음부슬부슬 오다가 안오다가 조금 오다가 안오다가 왔다갔다함비예보가 새벽 3시인가 그랬다가 6시로 미뤄졌는데 다시 땡겨졌나봄 ㅠ이제 이 사람들좀 그만보고싶다...비도 오곘다시간도 많겠다그냥 좀 오래 쉬다가 슬슬 가야죠 하고 출발함그리고 05:50땅끝마을 도착여기까지 대충 490키로 찍혔다오기전에 고각 몇개 처맞아서 상당히 힘들었음그래도 한명 낙오도 없이 다 도착했죠?(한명 버릴라고했었음)아들내미랑도 잘 왔습니다 허허,,,그렇게 도착하고전망대가 있길래 가자고했는데 아무도 안간다고해서 나혼자감ㅋㅋㅋ왜 안갈라고했냐면 딱 800미터만 가면 되는데상승고도가 124인가 했거든ㅋㅋ씨발덕분에 나만 건진 사진비 안오고 해좀 들었으면 더 이쁘게찍혔을거같은데 아쉽긴해그렇다고 다시 오진 않을거같고...올라갔다 와서 버스터미널로 갔는데 키로수가 493km 찍히길래아니 시발 7키로만 더타면 앞자리가 바뀌는데??? 하고 뛰쳐나가서한바퀴 2~300미터짜리 코스 걍 미친놈처럼 뺑뺑이돌면서 500키로 채우고 돌아왔다갔다오니까 다들 자고있더라뭐 그렇게 히트맵에 줄 하나 그으러 떠난 서울-해남 종료해남 들어오고나서부터 진짜 하고싶었던말 '아 그래도 500키로 타는거치고는 펑크 두개밖에 없어서 다행이네요'말하니까 옆에서 나도 존나 말하고싶었다고해서 웃었음그렇게 땅끝터미널에서 해남터미널 가는 버스표를 예매함버스 못타면 30키로 더 타고가면 되긴 하는데 그럼 진짜 다 죽을수도 있읆,,,자전거가 일곱대라 기사분께 진짜 바로 뺄테니까 한번만 넣게해주시면안될까요ㅠ 여쭤보고5분안에 내리고 다 빼는 조건으로 허락받음박카스 한상자 사드렸음... 근데 제가 아니라 다른분이 사오심그렇게 해남 도착해서 다른사람들은 찝찝하다고 씻으러가고나혼자 열린 밥집 찾아들어가서 떡볶이 우동 김밥하나씩시켜서 흡입하고 찜질방가서 한시간 반? 자고나옴사실 두시간 자려고헀는데ㅋㅋㅋ 한시간 좀 지나서 배고파갖고 깨더라 대체 이게 무슨상황이냐..어쨌든 일어나서 터미널로 간다음 버스 3/3/1(수원행)로 나눠서 예매하고3명 11시차로 먼저 보내고12시차 타고 가려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cle&no=99518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버스기사가 자라니 왜싫어하는지 알겠네ㅋㅋ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무박해남팀 버스 11시 12시로 나눠서 세대씩 예약하고 11시팀 보내고 버스기사님한테 자전거 싣어도 되냐고 물어보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우리 기다리는거 뻔히 봤으면서(걍 우리 기다리는 앞으로 자전거끌고들어감) 3명 와서gall.dcinside.com대충 이 사건이 있었음ㅋㅋ 잘있어라 난 간다타고나서 잠깐 눈감고 일어나니까 휴게소휴게소 나와서 잠깐 눈감고 일어나니까 서울 들어와있더라무부 어게인... 차타면 이렇게 금방 오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내 자취방에 차 두고 온 사람들이 있어서 집으로 같이 온다음영웅호걸의 시간 입갤ㅋㅋㅋ여기에 부대찌개랑 베라하프갤런까지 빵빵하게 먹고 헤어짐그렇게 이번의 미친짓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다 끝나고 얘기하니까 다 자기는 별로 안끌었고 다른사람이 반이상 끌었대제 기억상으로는 빨간색 타신분이 제일 길게끌었음둘이긴 한데 둘다 많이 끌음 ㅇㅇ못적은 말이 많은데(세나 어디서 빌려와주신 한세님 감사) 하도 후기쓰라고 뭐라해서 일단 씀 나중에 안쓴거 생각나면 후일담같은걸로 올림다시한번 모자란 벙장과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빨리 근육통 낳으세요,,,다음 긴건 아마 후쿠오카 반바퀴가 되지 않을까싶음글고 내년에 남해안 자캠갈 (3?일일정) 그래블단모집
작성자 : 비앙키스페셜리시마고정닉
위행리) 기원 호랑이 CS 2025 테이스팅 세션
9월 28일 서울역 보틀벙커에서 진행된 기원 호랑이 CS 2025 테이스팅 세션에 다녀왔습니다. - 지난 바 앤 스피릿 쇼에서 기원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앤드류에게 제작한 기원 위스키 3종의 포스터를 전달하는 기회가 있었다. 이때의 연이 계기가 되어 기원 신제품, 호랑이 CS 테이스팅 세션에 방문할 수 있었다. 기원 위스키 3종 일러스트 만들었어!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위스키 일러스트 시리즈 · 일라이저 크레이그 일러스트 만들었어 · 브룩라디 증류소 일러스트 만들었어 · 보모어 증류소 일러스트 만들었어! · 달모어 일러스트 만들었어 · 아드나호 일러스트 만들었어 · m.dcinside.com- 간만에 오는 서울역. 분기에 한번쯤 일이 있어 가는 것 같다. 오늘 테이스팅이 진행될 장소는 제타플렉스의 롯데마트 3층에 위치한 보틀벙커다. 보틀벙커에 들어서자 위스키 섹션에 기원 위스키들이 바로 보인다. 테이스팅 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어, 잠시간 매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시그니처 라인업 3종 독수리, 호랑이, 유니콘 기원 CS 배치 7,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기원 호랑이 CS 셰리 캐스크와 와인 캐스크 사용 비중이 높은 제품이다 보니, 색상부터 매우 진득하다. 그 뒤로는 기원 하이볼도 있었는데, 항상 인스타나 앱에서만 봤기에 실물은 처음이었다. 테이스팅 세션이 진행되는 곳. 매장 한켠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멋진 호랑이가 맞이하는 공간 테이블 세팅. 간단한 다과와 호랑이 / 호랑이 CS / 뉴메이크 스피릿, 그리고 캐스크 조각 2개가 놓여져 있었다. 전시된 호랑이와 호랑이 CS. 이렇게만 봐도 두 제품 사이 색 차이가 상당히 느껴진다. 기존 호랑이(왼쪽 뒤)가 붉은 호박색에 가까웠다면, 호랑이 CS 2025(앞)는 명확하게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 잔에서도 색 차이가 명확하다. 잠시간 내부를 구경하고 있자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가며 세션이 시작되었다. 이 날은 마스터 디스틸러인 앤드류는 해외 출장을 나간 상태고, 대표님은 후반에 잠시 방문할 예정이라 했다. - *세션을 메모장에 작성하며 적은 내용이기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기원은 재미교포 대표,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스터 디스틸러, 그리고 한국 직원들이 만들어 나가는 한국의 첫 싱글 몰트 위스키다. 과거 쓰리 소사이어티스 라는 브랜드 명으로 2023년 2월 17일 첫 제품인 '기원 위스키 배치 1'을 출시한 뒤로, 2년 반이라는 시간이 더 흘렀다. 기원은 20알맹이 70파우더 10허스크 비율로 몰트를 분쇄한다. 분쇄 정도를 맞춰야 떡이 지지 않고 당질을 최대한 녹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배합 비율은 꽤나 대중적인 것 같은데, 스코틀랜드에서 증류소 투어를 도는 동안 종종 들은 비율이었다. 증류 이후 남은 맥아 찌꺼기는 인근 농가에게 소 사료로 제공한다고 했다. 아일라에서도 대부분의 증류소는 여기에서 한 단계를 더 거쳐, 해당 농가에서 보리를 제공받기도 한다고 했다. 앞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더 커지고, 국내에서도 보리의 품종 개량이 더 이루어진다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상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 이 정도에서 느낀 점이었는데, 기원은 자료 사진의 디테일부터 자료를 보여주는 PPT의 레이아웃까지 디자인 적으로도 많은 신경을 쓴 점이 느껴졌다. 병의 디자인과 라벨의 디자인에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한껏 눌러담는 점에서 증류소 직원들의 열정과 섬세함이 더욱 와닿았다. 스피릿 세이프라는 명칭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는데, 과거에는 Safe 라는 이름에 맞게 좌우로 하나씩의 자물쇠를 걸어두었다고 한다. 두 자물쇠의 열쇠는 각각 증류소와 쪽은 세관원이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모든 증류소에 세관원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세이프가 된 이유 또한 불법 유출이나 탈세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역시 미국이던 영국이던 세금이 엮이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이 튀어나오는구나 싶었다. 그런데 현재는 굳이 스피릿 세이프를 사용할 이유는 없지만 전통적 생산 방식을 고수 하는 것에 가깝다. 기원은 현재 웨어하우스에 4800개 정도 캐스크를 적재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대형 증류소들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양이지만, 역시 정규 라인이 꾸준히 나오는 증류소 답게 국내 증류소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캐스크가 많다. - 기원은 초기에 배치 라인업으로 제품이 출시되어 왔다. 지금은 생산량이 늘어 시그니처 라인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배치 시리즈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배치 7CS는 잔술로만 마셔봤는데, 배치 8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이었다. - 기원 바틀 디자인을 진행하며 한국 위스키라는 정체성을 살리고 싶어서 한국어 라벨을 가장 크게 넣었다. 과거 배치 시리즈에서 영문인 KIONE을 메인으로 하는 라벨을 사용할 때 외국인들이 '키오네' 라고 읽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새 라벨 디자인에서 중간에 한글을, 그리고 좌 우로 KI 와 ONE을 나눠서 적은 이유도 읽는 방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비축분이 많아진 덕에 시그니처 시리즈를 낼 수 있었다. 유니콘의 IWSC 수상 덕분에 많은 곳에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 이전에 연락을 했으나 실패했던 곳들에게 다시 연락이 올 정도라 기쁘고 바쁘다. 기원 증류소 대표님 등장! 이번에도 시그니처인 모자를 쓰고 나오셨다. 너무 명확해서 저 멀리서 실루엣만 봐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또한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원 호랑이 46% 어느새 익숙해진 기원의 호랑이. 처음 식당에서 잔술로 접한 뒤, 특유의 파우더리한 느낌과 부담스럽게 늘어지지 않은 달콤함이 좋았다. 정규 라인업으로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시음 순서 상 호랑이, 스피릿, 그리고 마지막에 호랑이 CS로 이어지게 되어 있었다. 왜 순서가 그런지 초기엔 어리둥절 했으나, 과정을 거치며 느끼는 바가 있었다. 가원 스피릿 59.1도, 논피티드, 디스틸링 몰트, 120시간 발효 몰트 쩐내가 상당히 잘 억눌러 절제되어 있고, 엿기름의 달달한 맛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시트러스 보다는 트로피컬한, 밝은 가볍고 밝은 과일의 맛이 더 강하게 올라왔다. 스피릿만으로도 상당히 맛있다. 왜 스피릿만으로 판매를 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는데, 로스티드 몰트 스피릿을 아직 마셔보지 못 해 아쉬움이 남는다. 호랑이 CS 2025 54.3% 기본 호랑이랑 맛과 향의 뉘앙스가 꽤나 다르다. CS인 만큼 맛의 직관성은 당연하다 쳐도, 이쪽이 와인캐스크의 비율이 더 높은지 탄닌감이나 와이니한 맛이 잘 느껴졌다. 새콤한 베리 계열이 강하게 올라오는 느낌. 뒤에 가자 매콤함도 느껴졌다. 재미있게도 호랑이와의 공통점보다 스피릿과의 공통점이 먼저 다가왔다. 트로피컬한 열대 과일 같은 맛이 강하게 들어서일ㄲ 약 1.7배의 가격을 생각해도 기존 호랑이보다 CS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스팅을 하면서 먹은 안주들. 치즈랑 청포도가 상당히 잘 어울렸다. 호랑이 CS는 가능하다면 매년 유사한 시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호랑이 CS는 일반 호랑이와 사용한 캐스크의 비율이 다르다고 했다. 사용하는 캐스크 종류는 같은 것 같지만 명확하게 비율이나 조합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CS 라인업은 재미와 실험적 측면을 위해 매년 다른 비율과 조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중에 많은 증류소들이 CS 제품군을 배치 형태로 출시하며 매 년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듯, 기원 또한 매년 새로운 맛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CS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100~150개의 샘플을 조율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이번 호랑이 CS의 경우 직원들에게 투표까지 진행하며 많은 고민을 거쳐 나온 제품이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CS Tiger 2가 출시된 제품과 동일 배합이라고 한다. - 기원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앤드류는 1.강렬한 메인 노트를 두고 서브 노트들이 뒷받힘 해주는 맛과 2. 층층히 쌓여진 다양한 레이어가 상호 보완하며 만들어지는 맛 이렇게 2가지 방향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그 후자에 가까운 방향성으로 선택되었다고 했다. 토스팅 된 층 아래로 색이 변한 영역까지 스피릿이 스며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스피릿과 마찬가지로 시즈닝에 사용된 액체도 같은 지점까지 스며들었을 것이다. - 상당히 깊은 부분까지 캐스크와 원액의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게 한국의 날씨랑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렇게 공식적인 테이스팅 세션은 끝이 났다. 이후 기원 각인 잔과 호랑이가 들어간 초콜렛을 선물로 전달받고 QnA 가 진행되었다. - QnA 정리 Q. 초콜릿 몰트나 기타 몰트 활용 생각이 있는가? A. 기본적인 몰트인 디스틸링 몰트를 사용하는게 메인이긴 하다. 다만 맥주용 몰트(초콜릿 등)을 시도하고 있긴 하다. 또한 유니콘이 대표적으로 피티드 몰트도 사용하고 있다. 발효 시간이 120시간이라 상당히 길게 가져가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길어도 72시간인 것에 비해 상당히 길게 챙기고 있다. 오크통에 넣었을 때 많이 피어나도록 그렇다고. 기원 증류소에서 숙성한 제품은 여름 / 겨울에 숙성한 제품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증류기가 커서 천장을 까서 넣은거라, 혹시라도 실내가 얼면 큰일난다. - Q. 호랑이 외에도 CS 라인업이 나올 예정인가? A. 맞다. 호랑이 외에도 유니콘 / 독수리 CS도 출시 예정이 있다. 독수리는 올 해 안으로 출시할 수 있게 준비중이다. 그런데 유니콘은 대회 수상 이후로 수요가 급증해서 생산량을 맞추기 어려워 한동안은 CS 출시가 어려울 것 같다. - Q. 왜 시그니처 라인의 3색 중 호랑이가 노랑이 아닌 빨강인지? A. 시그니처 라인업의 세가지 색상은 단청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서 한국의을 나타낼 수 있는 색으로서 빨강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빨강을 잡았다. - Q. 시그니처 라인 확장도 생각이 있는가? A. 내부에서도 의견이 있긴 한데, 당장은 수상으로 인해 생산량과 확장이 버거워서 어려울 것 같다. - Q. 최근 국내 증류소들이 출시한 맥주 캐스크 숙성 제품이 많은데 그런 실험적 제품 출시 일정이 있는가? A. 바쇼 캐스크를 시작으로, 전통주부터 맥주 브루어리도 있고.. 다농에서도 우리 캐스크 가져갔다. 우리도 좀 뺐어 올 예정이다. 숙성 중인 캐스크 중에 미드 캐스크도 있다. 캐스크 안에 직접 꿀을 발라서 먹인 캐스크도 있고, 여러모로 실험을 하고 있다. 외에 한국 증류소 간의 콜라보도 많이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캐스크 교환 같은 프로젝트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이기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Q. 앤드류는 왜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를 만들지 않았는가? A. 스코틀랜드는 메뉴얼과 규정이 강해 위스키 생산 방식이 갇혀 있다. 한국은 대신 주세의 문제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제도적으로 갇힌 생산과 관련된 법적 테두리가 넓어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가능하다. 참고로 결국 다르게 풀어낼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캐스크라 생각한다. 고추장 캐스크도 마찬가지고, 덕분에 정말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 Q. 롯데가 위스키 사업을 접었는데 접은 것에 대해 어케 생각하나? A. 전 직원이 매우 아쉬워한다. 그런 큰 자본이 있는 업체가 들어와야 주세라던가 법 개정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 아쉽다. 뭐든 잘 들어오면 좋겠다.. - Q. 주세법 개정을 위해 기원이 노력하는 요소가 있는가? A. 이건 증류소의 의견이 아닌 개인적 의견이다. 나는 그 지역의 잉여작물을 활용해서 만드는 것이 증류주라 생각한다. 미국은 넘쳐나는 옥수수, 스코틀랜드는 보리였을 것이다. 캐스크에 사용되는 나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런 점에 있어 쌀을 활용한 위스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있다. 물론 기원이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라는 기조가 변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언젠가는 시도를 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 모든 작업은 시장이 커져야 한다. - Q. 면세 라인업은 이름이 다른데, 그 이유는? A. 호랑이, 독수리, 유니콘 대신 해, 달, 별로 한 이유는 마케팅적인 점이 가장 크다. 면세는 결국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구매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기에 조금 더 그들에게도 인지가 쉬운 명칭인 동시레 조금 더 한국적인 요소를 (독수리, 유니콘보다) 녹여내고 싶있다. - Q. 로컬발리 사용 제품군을 더 늘릴 생각이 있는가? A. 로컬발리를 사용해봤지만 현재 수율이 너무, 너무 떨어진다. 로컬발리의 사용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커서 아쉬운 상태다. 참고로 곧 위익챈에서 진행하는 위스키 행사에 K-몰트 기반 싱글캐스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앤드류가 해외에 나가 있는 것도 그 건이다. 해당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보리는 2줄 보리다. 한국에서 몰트를 받아오는 군산은 2줄보리가 나온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보리에 비해 알코올 수율이 60%에 불과한데 가격은 2배가 차이난다. 그렇다면 생산을 위해 약 4배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는 의미라,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리고 6줄 보리는 알콜 수율이 2줄 보리와 비교해도 정말 처참한 수준이다.. 다른 이야기지만 의외로 피트는 농산물로 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수입 할 때 신청을 잘못 해서 수입을 못 한 업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 Q. 발표 컨텐츠 디자인 등 나머지 컨텐츠는 외부에서 하는가? A. 마케팅 팀이 다 하고 있다 (!) - Q. 수상 후 인센티브나 연봉 상승이 있었는지? A. 대표님 : 다음에는 저 분 초대하지 말아주세요~ A. 네~ 그렇습니다~ - 이렇게 기원 호랑이 CS 2025 테이스팅 세션이 종료되었다. 기대보다도 다채로운 질문과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맛있는 술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 나오는 길에 잊지 않고 구매한 기원 하이볼. 선물 상자의 내용물. 1,3번과 2,4번의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던 것 같다. 위스키 봉봉류 답게 안에 들어있는 술이 느껴지면서도 초콜렛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어우려지는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시음회 중에도 잔만 따로 판매 안하시려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얻어 기쁘다. - 마지막으로, 조금 다듬어 제작한 기원 호랑이 CS 일러스트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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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in2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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