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직장에서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유명 연예인 몇명이 찾아보면

어릴 때 다녔던 학교 졸업 출신인 걸 보고

어쩌다 이야기가 나왔다. 

근데 난 나중에 유명해지고 

학교를 같은데를 나왔구나 알았지

학교 다닐 때도, 동네에서도 그 연예인들을

알지 못했다.

어쩌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 얘기를 꺼내게 되고

그랬더니 나를 그 연예인들과 같은 길을

갔으면 지금처럼 되지 않지 않았을까요

비슷한 무시(?) 하는 것 같은 말을 들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도 tv 켜면 나오는 연예인들도 있을텐데

직장에서 처우를 비롯해

나와 그런 사람들에 대한 태도는 

사람들은 매우 다르다.

물론 비교할 일이 아닌 것을 알지만

나한테는 사람들이 

아주 업신여기는 태도를 많이 본 것 같다.

같은 하늘 아래 지내는데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호의와 칭송, 귀한 대접을 받고

사는 사람이 있고..

무시를 많이 받고 찬밥처럼 소외되어 

멸시를 많이 받으며 사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