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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글 봐주셈

흙갤러(183.104) 2024.06.14 08:49:09
조회 101 추천 1 댓글 6

간단하게 적음


집에 빛이 몇억 있음 


내가 존나 자수성가해서 월 1500~2000 버는데

매일 돈달라고 부모님이 끝도 없이 말함


뭐 용돈 같은 건 이제 여유 있으니 그냥 드리면 되는데

빛애기존나하고 대신 갚아달라고 그런식으로


지겹도록 꾸준히 말해서 순간 화 존나 나고 지쳐서

필터링안거치고 부모님한테 나이60가까이먹고 이떄까지 뭐햇냐

그럴 능력도 없으면 나가 죽어야지 이런식으로 말했음

나이 30다되가는데 존나 큰 실수한것같고 죄책감드네 ㅅㅂ....

방금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음


부모 마음속에 대못박은거냐 진지하게 한마디씩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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