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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5.16 22:40:31
조회 79 추천 3 댓글 0

엄마의 희생이 너무 느껴지더라
친정에 가고 싶어도 시집살이. 무능력한 남편 땜에
죽도록 일만 하느라 친구라곤
공장 친구들인데 공장도 그만둬서
거의 연락 없이 혼자 우울해하더라
도움을 주고 싶지만 너무 술에 의지하는 걸 보고
정이 떨어지면서도 밤에 자는 모습 가끔 보면
많은 생각이 들더라
죄책감 미안함과 고마움 우울감 등
가끔은 그냥 나의 잘못 같기도 하다
내가 태어나서 그의 인생이 바뀐 걸 수도 있으니
점점 말라가고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런 엄마를 볼수록 내속은 타들어간다
그냥 평범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였으면
그냥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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