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명환

-> 군면제 2번이나 받은 희대의 운빨왕

02AG에서 군면제 받았지만 이후 병역비리 걸리면서

군면제 취소...군대 끌려가야 되는 상황에 06WBC참가하고

군대가기로 예정...미국개쳐바르며 4강에 가자 갑자기 국뽕 맞은 국방장관이 06 WBC

멤버 전원에서 군면제 선물함..

(박명환은 06 WBC에서 도핑에걸려 경기출장정지 쳐먹느라 한국에 엔트리 한장을 그냥

낭비하게 하는 씹민폐를 끼쳤지만...군면제는 받아냄 ㅅㅂ ㅋㅋㅋㅋ)

대한민국 역사상 군면제를 2번이나 받은 희대의 남자

그리고 이 면제를 바탕으로 4년 40억 당시 투수 역대 최고가 계약까지 따낸뒤 1년만에 먹튀행

난 자고로 박명환같은 운빨러는 족크보 역사상 딱 한넘 더 있다고 생각하니..그게 바로 쥐규민이다

2. 쥐규민 

07년도에 30세이브를 올리긴했지만 블론만 13개...역대 블론 최다신기록 타이기록이다

(타이는 99년 구대성임)

블론을 13개나 쳐한새끼를 그대로 마무리로 쓸수밖에 없을정도로 당시 쥐투수진이 족같았기에

계속 마무리로 나올수있었고

블론갯수보다 그래도 세이브 갯수를 더 기억해주는 습성상 이새끼가 무슨 마무리로

그래도 한업적을 가지고있다는 이미지를 이때부터 심어줌

무엇보다 이새끼 인생중 정말 중대한 인생경기는

바로 16년 삼성전 완봉임..어떤 기자넘이 '우규민좀 내려주세요'라고 말한게 크게 기사화되고

마치 이새끼가 예전부터 삼성킬러였던것처럼 각인되며

야구라고는 조또 모르는 당시 새로 부임한 삼런트새끼들이 쥐규민에게 꽂히게된 결정적인 계기가됨

(이뒤 바로 다음 삼성전 등판에서는 개같이 털렸음에도 말이야..)

평생을 2류와 3류 사이를 왔다갔다 하던 쥐규민이 병신같은 삼런트한테만 갑자기 특급으로 

뇌에 깊게 각인되었다는거지

잠실을 쓰며 방어율 5점대에 육박하는 벌레같은 스탯을 찍은 커리어도 평범한

나이 33살짜리 투수를 이 정신나간 구단은 65억을 쏴주면서 영입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왜?? 왜?? 왜?? 이유를 아직도 알수없지만

돈복은 타고난 새끼라는거지

비교대상을 예로 들어...고작 3살많은 81년생 배영수보다 84년생 개규민 둘은 똑같은

시대에서 활동한 선수임에도 족크보에서 벌어들인

개규민이 돈이 2배이상 많이범...커리어는 배영수가 10배?? 아니 20배이상 좋은데 말이야 ㅋㅋㅋ

사람은 실력과 재물운이 비례하는게 아니라는걸 난 이새끼보고 다시 깨닳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