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랑 이지영은 동갑이다. (이지영 빠른년생)
강민호 92억 주고 주전포수로 데려왔으니 이지영은 타팀가는게 맞다.
물론 이 두 포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포수 뎁스 크보 최고긴 했으나 은퇴시기도 비슷할 둘을 계속 데리고 있다가 둘 다 비슷하게 은퇴하면 포수자리 무주공산이다.
비유하자면 강민호 이지영 은퇴하면 우리가 꼴데처럼 나나랜드 찍을 가능성이 높다.
강민호 주전에 어차피 후임 포수 1군 경험치 주면서 키우는게 맞는거다.
이지영 입장에서도 백업으로 썩히긴 아쉬울거다.
포수 약한 큠으로 갔으니 이지영은 주전 충분히 먹는다.
김동엽 입장에서도 슼에서는 정의윤이랑 로테 돌텐데 삼성오면 적어도 지타자리에서는 슼보다 출전기회 많을거다.
거기다가 이지영은 어차피 퐈 1년 남았고 이 팀에 남았다면 삼성은 이지영 안잡았을거다.
장필준이랑 김동엽 트레이드 얘기도 한창 돌았던 마당에 퐈 1년 남은 이지영으로 김동엽 델고 온거면 존나 선방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