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외인2
윤성환-결국 부활해줘야 숨통이 트임
백정현-4선발로는 아주 좋음
양창섭/최채흥-풅타임을 오롯이 맡기기는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부담 둘이 스윙맨/5선발을 그때그때 나눠 맡는 게 좋을듯. 만일 한 선수가 정착하면 승리조 역할로 한명이 가는 게 좋아보임. 신인 둘을 동시에 로테이션에 넣는 건 너무 부담일 거 같음. 겆네가 이승호/폭전드를 막판에 4.5선발로 키우고 있긴 한데 풀시즌으로는 절대 불가한 방식임.

계투진

심창민-올시즌 끝나고 바로 상무 가는 게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이로움. 무조건 가야함
그리고 그간 소속팀에서 많이 굴렇기 때문에 안식년 겸으로 가는 게 좋다고 보고 상무도 닫힐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빨리 가야할듯. 지금실력으로는 2020올림픽 승선 불가.

우규민-우규민이 마무리로 가야한다고 강력하게 밀음. 30세이브 경험도 있고 제대로 준비하면 나쁘지 않다고 봄.

장필준-필승조 해줘야하지 않겠나... 올해 이닝 많이 소화한 거도 아니니 내년엔 반등 기대해봄

장원삼-좌완불펜이 부족함. 필승조까진 모르겠고 불펜에서 4점대 중후반 방어율만 찍어줘도 큰 보탬일듯

최충연-선발로 가야하는 건 정말 맞말인데 내년에 바로 가기엔 팀이 부담임. 무엇보다 불펜에서 최고로 성장을 많이 했고, 윤성환이 부활한다면 5선발 자원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 양창섭/최채흥이 불펜으로 갈 수도 있지만 최충연만큼의 믿을맨은 안 됨. 무엇보다 위기상황에 올라외서 삼진으로 이겨낼 수 있는 속구형피쳐가 불펜에 없음.


왕조시절 불펜 보다가 최근 불펜 보면서 느낀 점은 필승조와 추격조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
필승조는 자리만 지켜주면 감사하겠고
추격조가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