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2번타자 이대로 둬도 되나?

김한수 감독의 알 수 없는 타순 운용에

삼성팬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김상수의 계속된 2번타자 출장으로 삼성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김상수의 타율은 0.262로 팀내 주전타자중에 타율이 가장 낮은편에 속한다

그러나 2번타자로 출장한적이 있는 다른 주전선수들의 타율은 

김헌곤 0.310 구자욱 0.330으로 김상수보다 높은편에 속한다

그 것 뿐만이 아니다 이들이 2번타자로 선발출장 하였을때 승률은 각각 61.5%, 50%로

김상수가 2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을때의 승률 42%보다 높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한다

김상수가 비교적 다른 타순보다 타석에 설 기회가 많은 상위타순에 배치되어

삼성의 공격흐름을 끊어놓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만드는 통계다

삼성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타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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