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벨라루스 정부와 협업하여

"개별 국가의 인권상황" 이라는 인권보고서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내용이 매우 장황하여 여기에 담지는 못하지만

간략히 말하자면 러시아가 여러 국가들을 나열해놓고

각 국가들의 인권침해사례 및 러시아인들에 대한 차별과 위해행위를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서에 수집된 사실은 서구의 "모델 민주주의"가 원칙적으로

인종차별주의적, 신식민지적 관점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한 분명한 확인은 그들이 스스로 고안한 "규칙 기반 질서"를 강요하려는

그들의 열망과 국제법에 대한 반대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는 국가를 이러한 규칙을 만들 "권리를 가진" 국가와

의심할 바 없이 이를 따라야 하는 국가로

국가를 본질적으로 인종차별적으로 구분한다.

라고 설명한다.

지목된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알바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코소보 키프로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몰도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뉴질랜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우크라이나

그리고 러시아를 제재하는 국가들에 대해

해당 국가 개인들이 러시아에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그 수는 5000 ~ 10000 명 사이다.

현재까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도부와 정치인 및 기타 공인들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