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국학의 비조로 통하는 제임스 팔레는 조선을 대지주 양반 지배계층의 착취가 관철되는 정치기구로 정의했다. 이후 저항의 식민 시대를 거쳐 근대국가 경험이 시작된 지 아직 80년이 못 된다. 한국인의 국가관엔 최종 권위체로서의 국가상이 결여돼 있다. 그래서 툭하면 침 뱉고 한판 붙자고 하는 것인가.

링컨은 미국의 국체와 양심을 위해 전쟁을 했다. 타협을 주문하는 서푼짜리 훈수꾼이 그때도 많았지만 어려운 길을 갔다. 

윤 대통령도 어려운 길을 택했다. 1987년 이후 한국 대통령들은 시민사회에 영합했다. 

윤 대통령이 의사 증원의 원칙을 큰 훼손 없이 지켜낸다면 그는 국가의 권위를 되살린 대통령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 후임들이 덕을 볼 것이고 우리 자식들이 더 반듯한 나라에서 살게 된다. 어려워도 그 길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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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명칼럼] 서푼짜리 훈수 - 매일경제

2000명 증원 물리라는 말그렇게 함부로 해선 안 돼어려운 길 택한 이유 분명무엇이 중한지 생각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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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창의 체면을 위해 개돼지 民 이 굴복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껄여대는 조센징 꼬라지.

사실상 조센징의 90%가 가진 보편적 인식이지?www

그 말을 대놓고 하기엔 쪽팔렸는지 일부 개돼지 民族을 기득권으로 몰고는 

"'대다수 선량한 民族' 이 '소수 기득권 民族' 의 눈치를 보면 윤석열의 권위가 무너진다.

 선량한 民族은 윤석열의 령도에 따라 기득권 民族을 때려잡자!"

이딴 개소릴 지껄여대네www

잘사는 民族과 못사는 民族으로 갈라놓고, 民族을 위해 民族을 때려잡는 영웅으로서 윤두창을 미화하는 꼬라지.

그런데 이게 조센징 개돼지 民에겐 먹혀요. 그러니까 저 지랄이겠지.

이게 가장 전형적인 민좆주의 사상이라니까.

민좆주의가 집단의 정체성을 만들고 이익을 지키는 어쩌구 좋은 측면 저쩌구?

저기요 그런 역할을 하는 사상은 민좆주의 이전에 Common Wealth 라는 개념의 국가라고 이미 있어왔습니다.

민좆주의는요. 

그 국가의 틀을 이용해 영웅놀이에나 써먹을 목적으로 만든 광기어린 사상이라구요.

서경덕과 송혜교 같은 미친년놈이 저딴 지랄을 하는데 써먹는게 바로 민좆주의라구요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