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붕이 오늘 카페 오픈런 할려고 했는데

늦잠자서 스태프들 먹으라고 빼빼로 50개 챙겨서 11시쯤 출발했다

신논현 도착하니깐 한 12시쯤 되더라 어제 운영 개판이라서

준비 열심히 한거 같더라 가니깐 표 나눠줘서 그런지 몇 명 밖에서 대기하고

바로 앞에서 만화책 보는 사람 있더라 들어가서 개인정보 작성하고

숏컷한 여자분(목소리가 여성분이셨음)  보안 분한테 스태프들이랑 드세요하고 도망치듯이 나왔다

다행히도 100번대 초반이라서 이제 뭐하지 서성이다가 바로 코너도니깐 GS 있고 카페하나 있길래 거기서 죽치고 있었다

아무도 안오고 GS에서 사람들 대기하는거 같더라 대관한 느낌ㅋㅋㅋㅋ

시간 다되가니깐 사람들이 슬금 슬금 모여들어서 바로 뛰쳐나갔다

근데 기다리는데 인싸들이 계속 쳐다보면서 구경하더라

그때 현타옴 막 보안한테 물 보고 연예인 왔냐고 또는 촬영하냐고

보안이 니케라는 거 언급안하고 모바일 게임행사 라고 돌려 말하심 ㅋㅋㅋ

입장하고 나서 바로코스어 분들 포즈 취하고 있는거 사진찍고 무대 한번보고

위로가서 음료수 챙기고 체험할려니깐 사람들 몰려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림

기다리다가 2층 사람 좀 빠져서 올라가는데 사격 미니게임 줄길어서 바로 코스어분 사진찍으로 갔는데

내 앞앞줄에서 전체로 바뀜 하 ㅠㅠ 앞에 있는 사람들 막 셀카찍어주고 그랬는데 아쉽더라

그리고 럭키드로우 응모하고 다시내려가서 메인 이벤트하는데 아나운서분이랑 겨우디님 주보리님 코스어님들 그리고 인플루언서(누군지 잘몰라서.. 죄송..)분이랑

행사하는데 다들 화력 장난아니더라 소심해서 그냥 사진만 찍음.. 

하 오늘 알찼다 근데 대포카메라 많던데 사진좀 뿌려주라

찍고 싶은데 다 이상하게 나왔다 하 또 손도 떨리고

까치발 들고 찍는데 미치는줄 알았다

들어보니깐 2회차 3회차 들어 갈수 잇던데 존나 아쉽네

컷당할줄 알았는데 

지스타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