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암만못해도 뭐랄까.. 솔직히 대학 갓 졸업or아직 대딩인 신입은 학교에서 레포트하고 졸작하던거랑 실무랑 너무 다르니까 못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좀 못해도 가르쳐서 키워먹어야지.. 뭐 이런 생각으로 해.

그리고 우리회사는 처음 3~6개월은 인턴기간이라 그기간엔 월급이 짜. 정직원될때의 반도 안된다고 보면됨.

암튼간에 회사에선 짜를맘이 그닥 없는데 오히려 인턴기간에 그만두는 애들이 많긴하더라.

사실 반이상이 그만둠;

야근도 두달에 일주일정도? SI치고 야근 많진 않은편이라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좀 재미없어하는듯;

솔까 우리 회사에서 하는일이 그렇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그런건 아니거든;

또 음 뭐랄까;;

우리회사는 학력 안봐서 군대 미필인 정직원도 있고 고졸인 정직원도 있는데 몇년 경력이여도 20대중반~후반인 경우도 있단말야

근데 4년제대학+군대+휴학+취업준비기간 등으로 20대 후반에 입사한 사람들은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선배대접하는거 되게 싫어하더라;;

그래도 올해엔 좀 여유가 있네; 작년가을에 뽑았던 인턴들이 한명만 그만두고 나머진 다 계속 남아줘서 뭔가 일이 잘 돌아가는거 같다...

난 개인적으로 일하던 사람이 회사 그만두는게 젤 스트레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