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생일 왜 안 챙겨줘? 다같이 죽자”…거실에 불붙인 40대 스탈린
- 싱글벙글 26년전 영화에서 예측한 AI의 미래 ㅇㅇ
- 단골 횟집에서 참돔 2Kg을 사왔는데 258g을 받은 사람 ㅇㅇ
- 주토피아 2 개봉으로 확실시 된거같다는 가젤 성별...jpg ㅇㅇ
- "최대 1500t 있다"…중국서 잇따라 초대형 금 매립지 발견 스탈린
- 80대 노인집 두 번 찾아가 성폭행…인면수심 50대 남성 징역 15년 감돌
- 한국거주 홍콩인들이 말하는 홍콩화재 JPG ㅇㅇ
-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열애 인정 NiKe
- 중국영화 난징사진관 리뷰 JPG ㅇㅇ
- 깜짝...730년전 종이 보존 상태...jpg 아우스레제
- 와들와들 아빠를 닮아가서 너무 싫다는 트위터 ㅇㅇ
- '무'지갯빛 절대평'등'! 무등! 김맛감자칩
- 지드래곤 대참사 기사났노 ㅇㅇ
- 싱글벙글 끈질긴 추녀 유전자 짜냥이
- 오늘 독서커뮤니티를 뜨겁게ㅜ달군 떡밥 재일교4
개돼지린이 한라산 후기
[시리즈] 등린이와 한라산 · 등린이 한라산 다녀왔어요... 지난주말 내내 마계출근으로 월출산행 압수당해서 홧김에 월요일 쥬지항공타고 한라산 당일치기 다녀왔음작년에도 이맘때쯤 간거같은데 날짜보니 올해는 한달정도 빨리갔었네제주도 한라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추억과 감정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썰 풀일 있으면 적어보겠음한라산 왜 굳이 당일치기하냐는 사람 있는데 악천후 아니라면 충분히 찍먹할만한 난이도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자위에 있는 시리즈 링크처럼 작년에도 이미 한번 했었음나야 제주도가서 산 말고 다른곳에 돈쓰기 싫어서 나온 거지발상이니까 돈많고 시간 빌게이츠 등붕이면 기왕 제주가는거 2박3일 하야트나 신라호텔 숙소잡고 해변이나 걸으면서 인스타 감성을 누리다가 와도 괜찮음근데 섬 물가가 창렬에 바가지 투성이라 나이들어서도 굳이 상술에 어울리긴 싫다;;부모님이나 친구들이랑 제주 놀러갈거아니면 굳이 숙소는 잡지 않을듯함그리고 국내선, 특히 제주도 행은 기내에 등산스틱, 액체반입, 발열도시락이 제한없이(핫앤쿡은 되지만 그... 끈 당겨서 발열시키는 도시락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음)반입이 되서 출발할때 짐만 잘 싸가면 제주도에서 교통비를 제외하고 돈 한푼 안쓰는것도 가능은 하다.
대충 첫비행기 아무거나 타면 7시 45분쯤 제주공항 버스정류장 앞으로 나오게 된다본인이 한라산의 어디를 들머리로 잡을꺼냐에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가야하는 곳은관음사와 성판악 으로 나눠지게 되는데(백록담을 가겠다는 가정하에) 성판악은 직행버스가 있지만(1시간정도걸림) 관음사는 직행버스가 없어서 환승을 한번 해줘야한다.(마찬가지로 1시간 정도 걸림;;)나는 시간에 쫒기거나 하진 않아서 택시비 2만원을 아끼고자 버스를 통해 관음사 등로로 이동했음버스 배차가 서울처럼 촘촘하진 않아서 관음사 탐방센터 오면 어느새 9시 반이 되어있다.등속이 느린 사람이라면 돈 아끼지말고 택시타자. 적어도 1시간 이상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불상사를 대비해 출발전에 미리 뱃속을 비워두자늦은시간이라 9시 반에 입장하는건 나밖에 없었을듯이 뒤로 입장하게되면 정상을 보는건 힘들다고 보면 된다.어쨌든 예약한 8~10시 시간대에 QR코드와 신분증을 보여주고 통과.단풍산행이라면 단풍산행일지도입장 후 초반 3 km 는 길이 아주 좋다40분 정도를 걷다가 3 km 를 다 가면 이 육교가 나오면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만나게 된다이 뒤로는 1 km 를 가는데 20 분씩 소모하게 됨삼각봉 대피소 전에 중간 화장실? 이 있는것 같다.육교에서 1 km 를 더 오르면 특공대 추모비가 있다.설명글을 읽어보면 당시의 찐빠 사건이 나오는데 궁금하면 나무위키 켜라.위령비를 지나면 슬슬 진흙밭과 눈길이 나오기 시작한다.발목힘이 약하면 아이젠을 차도 됨대피소의 똥냄새가 납니다... 지독한 냄새가....생각보다 하늘이 맑았음여기서부턴 슬슬 아이젠을 껴주는게 좋다.11시 30분부터 출입통제라 20분에 들어감멀리보이는 백록담 외벽제주 시내는 20 도의 따듯한 날씨지만 정상은 대충 10도 내외라 눈이 제법 남아있다.정상은 몇일내로 영하권으로 떨어질 예정제주시내는 문세먼지로 뿌옇게 보임코로나 이전 새파란 제주 하늘을 보는건 이제 거의 불가능하겠지12시 20분에 백록담 도착월요일 치고 사람이 제법 서있다?오늘도 열일하는 기상관측기물웅덩이는 얼었는지 안보인다정상석 인증줄스면 기본 1시간 줄서야해서 그냥 사람 교체하는타이밍에 정상석 찍고 빠지는게 현명하다그리고 줄 서봐야 어차피 사진도 못찍음(1시30분에 정상에서 출입통제함)월요일이라 그런지 1/3 외국인, 1/3 노인들, 1/3 MZ세대 로 등산객은 황금비를 이뤘다.데크에 앉아서 가져온 파운드케익이나 먹을까 하다가 입맛이 없어서 진달래 대피소로 출발하늘은 계속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 오락가락함성판악 하산길은 볕이 잘들어서 눈이 많이 녹아있었다그래도 진달래 대피소 전후로는 아이젠을 껴야 안전함여기서도 안내방송으로 계속 하산하라고 세뇌해서 몬스터 한캔 까고 내려감장실 한번 들렀다가 하산시작내려가다가 사라케리건 한번 들러주고물 다 ㅇㄷ감??물빠지니까 왤캐 횡하냐...여름에 태풍이나 소나기 지나고 와보면 멋있음대신 물뱀도 있다니 조심하자날이 좋으면 전망대에서 서귀포 방면이 매우 잘 보인다망원경으로 구경좀하다가 다시 하산함정상은 곰탕상태라 별로 못봤음한라산이 코스 난이도는 최하지만 섬과 산의 조합이라 기상이 정말 예측불가하다나는 5도~15도의 따듯한 기온에 산행할걸 예측하고 복상을 준비해왔지만 배낭속엔 은박지와 1회용 다이소 우비, 바람막이와 여분의 피복 그리고 각종 조난 대비템(호루라기나 해드랜턴등)을 몇개 넣어왔음이건 악조건의 억까를 당해봐야 아는건데 대비가 있고 없고가 결국 본인의 생사를 가른다.산이 너 까불면 죽어! 하고 억까를 시전하면 그나마 어떻게든 비벼볼수 있을 껀덕지라도 생기는 것물론 준비가 철저해도 뒤질놈은 뒤진다만... 그래도 맨손보단 뭐라도 있는게 좀 낫다결국 하산해서 집에 갈 때까지 배낭의 1/3 에 달하는 비상용품은 꺼내는일 없이 무게만 차지했지만 대신 심리적으로 안정된 산행을 즐길 수 있었음 사라오름을 제대로 보면 정말 거대하다거의 연대급 목욕탕임쏙밭대피소쯤가면 이제 아이젠벗고 편히 내려가면 됨내가 좋아하는 구간 중 하나한라산은 내륙의 산과는 전혀 다른맛을 즐길 수 있다.하산할때 되니 고요해짐데크길도 많지만 길의 절반은 현무암 박힌 ㅈ같은 돌길임시간이 지나면 무릎에 데미지가 상당하다성판악 나오면 끝임보통 중급자쯤 되면 6시간 정도 걸리는듯인증서 어쩌고 할사람은 여기 들러주면 될것같다1년에 1번쯤은 올만한 산
택시타고 스피드런했으면 굳이 저녁비행기로 돌아갈거없이 4시 비행기로 갔어도 됬을듯난이도는 의상능선 2바퀴 정도면 충분할듯 하다몸이 찝찝하니 일단 동문시장으로 가보기로 한다버스타고 50분쯤 가면 동문시장 나오는데3다수 사우나 들가면 옛날 아버지 손잡고 들어가던 동네 목욕탕 같은 곳이 있다대인 8천원이니까 부담없이 온냉탕 1시간 조져주고눈비비고 나오면서 시장 입구에 있는 동진 코기국수 조지면 된다.비빔코기국수가 8천원에 제주막걸리가 3천원인데내가 맨날 달다구리 지평과 느린막걸리만 먹어서그런지 아무맛이 안느껴졌다.뭔가 달달하게 먹고싶다면 우도땅콩막걸리(5천원) 시켜도 되는데 값이 창렬이라 그냥 안시켰음완뽕해주고 나가자아침에 아낀 택시비로 사우나와 저녁 1끼를 해결할수 있어서 뿌듯하다.술이 들어가서 알딸딸해지니 배가 출출한게 슬슬 탄수화물이 땡겼음동문시장 돌아다니면서 간식거리 구경했는데 먹거리 가격을 보니 술이 절로깨서 그냥 공항까지 걸어가기로했다.공항 왜 안나옴?중간에 스캇좌루V 님에게 따일뻔했는데 무사히 도망침쥬지항공 직원들 덕분에 멀쩡한 배터리 또 쓰레기통에 버려주고당연하게 30분 지연된 쥬지항공 비행기를 타며 서울로 돌아올수 있었음다음부턴 그냥 아시아나 타련다 ㅄ련들산행중 마시다 물 500 ml 1병바나나우유 500 ml 2병냉커피 500 ml 1병몬스터에너지 2캔
작성자 : ZENO고정닉
한라산 다녀왔다
원래는 한라산은 내 계획에 존재하지 않았었다다른 사람이 인터넷에서 예약을 받는다는 글을 보고 갑자기 날짜를 맞춰서 예약을 하게 된 것이다어릴 때부터 사는 게 계획대로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서일단은 날짜를 잡고 일정을 맞추기로 했다그래서 비행기와 숙소를 늦게 예약을 하고 흘러가는 대로 두고 시간을 보냈었다그렇게 한라산을 가는 날이 다가왔고전날 미리 제주도에 와서 시간을 보냈었다제주도에 오는 길도 순탄치 않아서 비행기가 1시간 넘게 연착을 했고 원래 계획했던 곳은 포기했었다그래서 이번 한라산 등산도 뭔가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숙소는 휴양림을 예약해서 4인실을 혼자서 사용했다예전에 여행을 다닐 때 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거나잠자리가 불편하면 다음날 일정이 힘든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가격은 부담되지 않는 정도이고 예전에 갔던 곳 이어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원래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일정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기로 하고 잠에 들었다하지만 새벽 2시쯤부터는 잠깐 잠이 들었다가 깨는 식으로 잠을 거의 못 자서새벽 3시 30분부터 일어나서 등산준비를 하고 짐을 정리했다그렇게 해서 숙소를 원래 예정했던 시간에 나갈 수가 있었다성판악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서 일찍 나갔는데주차공간이 많이 남아있었다그런데 줄을 서서 입장을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예약한 qr코드를 보여줬는데 장소가 잘못 선택되어서 이 곳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했다그래서 일단 공원 측과 이야기를 하려고 자리를 비키고 다른 사람들이 먼저 입장을 했다공원 측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그 qr코드가 잘못된 것을 확인했고상황을 보니 내가 예전에 입장 장소를 잘못 선택해서 취소를 했던 것을 보여줬던 것이다그래서 제대로 예약이 된 qr코드로 입장을 했다앞서가던 사람들과 뒤처져서 가기도 했고사람들과 함께 가면서 복잡하게 가기도 싫어서처음부터 속도를 조금 내서 올라갔다초반에는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고중간에 휴게속 같은 곳까지 일단은 쉬지 않고 올라갔다이렇게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이제 내 앞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계속 걸으면서 헤드랜턴의 빛이 필요 없어지기 시작할 때쯤부터가끔 뒤를 돌아보면서 여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계속 걷다 보니 이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왔다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한라산에 왔을 때 여기까지 4~5시간이 걸렸고 너무 힘들어서 백록담을 포기했던 것이 떠올랐다출발한지 5km를 지났을 때부터 길에 얼음이 있고 눈이 있었는데대피소를 지난 다음부터는 아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이 얼어있는 곳이 많았다발이 조금씩 미끄러지면서 올라갔고가끔은 뒤를 돌아서 해가 얼마나 올라왔나 보면서 걸어갔다처음 계획은 일출을 보려는 여행이 아니었지만 조금 욕심이 생겼다이제 조금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한 고개를 넘으니백록담은 아주 멀리 보였다그래서 힘이 빠져서 여기서 에너지젤을 하나 먹었다백록담까지 가지 못했는데 일출이 시작되었다여기는 고도도 높고 공기도 깨끗해서 일출이 잘 보였다그리고 일출을 보려고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걷다 보니등산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다하지만 다행히도 태양의 빛이 지형과 잘 어우러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백록담에 가까워지면서 보이는 건 저런 것들 밖에는 없었다그리고 이런 나무계단과 돌들만 보일 뿐이었다여기부터는 바람도 정말 많이 불어서 힘들기 시작했다조금더 올라오고선는 백록담을 정상석을 볼 수 있었다백록담은 생각보다 크기가 컸고눈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눈이 조금 남아있었다정상에서는 바람이 조금 많이 불고 춥다고 느껴졌는데그래도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이제 막 해가 올라와서 햇빛이 낮과는 다른 색으로 보였고지형지물의 방향과 잘 맞아서 햇빛의 색과 잘 어울렸다사진도 찍고 감상을 마쳤으니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가려고 발길을 돌렸다바람은 여전히 강하고 하늘은 맑았다제주도에 올 때 일이 조금 꼬인다는 느낌이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관음사로 향하기 전에 시간을 체크했다내려가기 전에 까마귀들도 보였다바람 때문에 제대로 날지 못하고 바람에 휩쓸려 다니고 있었다그리고 태양이 더 높이 올라와서자연과 잘 어울리는 형태가 생겨서 촬영을 하고 내려갔다예전에는 일출이나 일몰 같은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이제는 그런 사진을 찍을 시간이 많지가 않다관음사 방향은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서 길이 더 많이 얼어있었다원래라면 여기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하는 게 맞는데지난번에 새로 산 신발을 테스트할 겸 그냥 걸어 내려가 봤다내려가면서 한 번 더 정상을 보고 내려갔다그리고 계단에 쌓은 눈도 체크를 하고 갔다관음사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도 서서히 햇빛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멀리까지 잘 보여서 경치가 좋았다길의 상태는 넘어지기 좋은 상태였고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은 얼음으로 바뀌어서 많이 미끄러졌다그래서 얼지 않은 눈이 쌓여있는 곳을 밟고 다녔고거기서는 새로 산 신발이 잘 안 미끄러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장면을 볼 수 있었다그러고는 저런 장면은 이제 없었다하산을 하면서 사람들이 왜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가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평소에는 보기 힘든 장면들을 보면서 내려갈 수 있었다이제 해가 더 많이 올라왔고산 윗부분에는 햇빛이 많이 비추기 시작했다다리를 건너가서 뒤를 돌아 봤을 때 지나온 길의 상태는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나도 저기서 2~3번은 넘어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넘어지지 않고 왔다이제부터는 백록담에서 하산할 때는 아이젠을 필수로 껴야 될 것 같다그리고 자꾸 미끄러지니 힘이 들어서 여기에서 에너지젤을 하나 더 먹었다그리고 중간에 시간을 체크하고 다시 내려갔다여기까지 내려오는 길이 쉽지 않았는데여기에서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면서앞으로 저길 어떻게 올라가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계속 눈과 얼음이 덮여있는 길들이 나왔다하지만 저 길은 그렇게 크게 위험한 길이 아니었다여기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눈과 얼음이 녹아서 진흙으로 바뀐 길들이 나오는데거기서는 어떤 신발도 미끄러질 것이다그리고 정말 크게 다칠뻔했다마지막을 향해 갈 때 나타나는 계단이다이 계단을 보면 정말로 힘이 빠진다내리막을 편하게 내려왔는데 다시 오르막이 나온다는 데서 좀 짜증이 났다하지만 여기를 지나면 더 이상 힘들 길이 없었고 미끄러운 곳도 없었다거의 다 내려왔을 때는 정상 부분과 완전히 다른 기후를 느낄 수 있었다그렇게 하산을 완료했다생각보다 거리가 길었고 정상에 가까워지면서는 조금은 힘이 들었다한라산을 가기로 계획을 하고 예상시간을 빠르면 7~8시간을 잡았었고저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마치고 싶었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완료했다예전에 운동과 등산을 하지 않았을 때는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왕복하는데 10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이제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가 튼튼해진게 확인이 되었다한라산을 저 시간에 미치고 영실로 넘어갔다하지만 그곳에 주차할 공간도 없고 만약에 올라간다면 비행기를 타기 힘들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서영실은 이번에는 포기하게 되었다다음에 제주도를 간다면 비행기 시간만 넉넉하면 하루에 한라산과 영실코스 두 군데를 갈 수 있을 것 같다지난번 산행을 마치고 앞으로는 음식을 더 먹으면서 등산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하지만 이번에도 음식은 먹지 않았다게토레이 1L와 에너지젤 2개먹은 건 저게 전부였다한번 걷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을 싫어해서 계속 걸으려고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앞으로는 의식적으로 무엇이든 먹도록 노력을 해 봐야겠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