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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영국 해군의 자진입대.....txt
오도짜세 영국 해군은 선원들을 보충하기 위해 프레스 갱이라는 제도를 운영했다 해병문학에서 흔히 보이는 자진입대와 사실상 다를게 없다 대상은 술집에서 술 빨던 취객, 부랑자들이었지만 급하면 대상을 가리지 않았는데..... "거기 계시는 신사 분, 영광스러운 영국 해군의 장교로 복무하겠습니까?" "음? 미안하지만 나는 배 타는 건 좀...." "새끼, 기열!!!!!!" 상류 계층인 젠틀맨, 그러니까 신사들은 처음에는 정중하게 설득하다가 정 안 된다 싶으면 납치를 해버렸다! "잠깐, 나는 시의원인데? 씨발 정치인이라고." "저희 배의 제독으로 취임해주십시오." 심지어 시의원까지 가리지 않고 자기네 상관으로 삼기 위해 데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어휴 물개 새끼들 야만적이노." "새끼....수병!" 그뿐만 아니라 육군 보병도 쓸만하다 싶으면 데려가서 수병으로 써먹었고 "난 아일랜드인인데?" "아쎄이 대영제국의 수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당시에 차별 받던 아일랜드인도 데려가서 써먹었다 "꼬라지보니 역시 영국은 지는 해고 우리 미국이 이제 뜨는 해...." "미국인? 우리 자랑스러운 앵글로색슨 족의 일원 아닌가! 아쎄이! 기합!"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고 했던가? 이건 비유가 아니라 정말이었다 미국 상선을 습격해서 미국인들을 데려다가 수병으로 납치했으니까 "아니 선생님은 말씨를 보니 영국인이 아니라 프랑스인 같은데요? 왜 여기 계십니까?" "제 아내가 영국인이라서요" "몇년 동안 사셨습니까?" "이제 5년 정도...." "새끼, 기합!!!" 다시 말하지만 영국 수병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았다 영국인 여자와 결혼한 외국인도 영국인으로 취급하고 끌고갔다 "시발 프레스 갱 좆같노...." "새끼, 기합!!!!" "애미 없으신가? 난 이미 끌려왔는데?" "우리 배는 아니잖아" 심지어 프레스 갱의 대상은 이미 끌려온 사람에도 적용 되었다 향해하다가 상선이나 다른 배를 발견하면 일단 나포 시킨 다음에 선원들을 잡아다가 입대 시켰다 영국 해병한테 자비를 바란게 잘못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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