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어서 그러는 마음 이해하는데. 언제부터 디씨가 그렇게 훈훈한 커뮤니티 였다고.. 계속 징징대는지 모르겠어

형실력이 뛰어난데도 취업 못하는거 아니잖아.. 자기가 생각해도 실력 부족한거 알잖아? 근데 그게 자랑이라도 되는듯이

하루에 쓰는 글 대부분을 면접에서 떨어진 이야기만 하고있네.  처음 한두번은 위로해 주고 싶고 힘내라고 하고 싶지만

계속 기운빠지는 글 올리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기운빠져.. 형이 자기 입으로 자기 인성 좋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인성을

살릴수 있는 분야를 찾아봐. 내가 볼때 이쪽에 별로 흥미도 없는거 같은데 .. 이런 식으로 글쓰면 상처 받을까봐 안쓰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동정 받기 원할 시간에 자기 스펙이나 어떻게 높힐지 생각하겠어..  자기 능력이 부족함을 느끼면 연봉은 좀 낮더라도

배울수 있는데 들어가면 되는거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만 노리면서 자기 취업 못해서 어떻게 하냐고 징징댈 시간에 중소기업부터 경력이랑

스킬 쌓아서 이직하라고... 돈이 급하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죽어도 중소기업에는 이력서 안쓰는 이유가 궁금하다..

중소기업에도 이력서 써서 떨어지면 그때 징징대도 늦지 않다고 봐.. 안그래도 취업 안되서 마음 심란할텐데 이런 글 올리는건 미안하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되서 그런다. 형 마인드는 나 어느정도 하는데 왜 취업 안시켜 주냐고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 어느정도가

면접관들한테 어필 못한다면 어느정도 하는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