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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한국 경제가 낙수 효과에 실패했다는 이유
경제의 3대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임. 이들은 경제 활동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생산, 소비, 분배 등의 경제활동에 참여하는데가계는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는 주체로서, 기업에 노동, 자본, 토지 등의 생산 요소를 공급함기업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주체로서, 가계로부터 생산 요소를 공급받아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화를 생산하고 판매함정부는 분배자의 역할로서 시장이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고 감독하는 경제 활동을 함.수출 중심 경제인 한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순환 경제 구조는 기업의 해외 수출로 인한 이윤이 국내 투자로 이어지고 이 투자가 국내 고용을 유발시켜 가계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다시 이 가계의 소득이 국내 기업의 서비스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그 사이에서 정부는 분배자의 역할로써 기업 R&D 지원, 양극화 해소 등의 역할을 하는 것임.2010년까지의 한국 경제는 가계, 기업, 정부 모두가 고르게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가 한국에 작동했지만 해당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이후부터 가계의 소득이 기업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디커플링이 발생함. 그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눠 볼 수있는데첫번째 이유는 한국의 대중국 직접 투자임.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 팽창과 함께 거대한 공급망이 대규모 수요를 만들어 제조 중심이었던 중국이 소비 대국으로 넘어가면서 한국의 중국발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한국 기업들이 기술 혁신과 산업 고도화에 성공했고, 이는 한국이 중진국 함정을 돌파하는 결정적 계기 중 하나였는데, 그럼에도 수출(기업 매출) 증가에도 가계 소득과의 괴리는 되려 확대됨. 왜냐하면 기업 매출이 대내가 아닌 해외 투자로 확대되었거든.그 이후에도 한·중 관계 악화(사드 보복) 및 중국 제조업의 부상과 중국 내 매출 급감, 미·중 갈등으로 인한 미국의 대중국 투자 규제, 반도체 투자효과 소멸, 중국 내 외국인 투자 여건 악화에 따른 해외투자 지역 전환,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 등으로 액정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통신기기 등 한국 대기업의 주력 업종에서 투자회수가 이루어지며 그 투자금은 ASEAN, 미국, 중남미 등지로 다변화 되었음.기업의 해외 수출로 인한 이윤이 국내 투자로 이어지고 이 투자가 국내 고용을 유발시켜 가계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낙수효과와 선순환 구조가 붕괴되고 가계의 소득이 기업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짐.두번째 이유는 한국 경제가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 했고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은 미흡했으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도 실패했다는 것임. 과거 한국 정부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대기업이 최종재를 생산하고 중소기업이 중간재를 생산하는 형태로 수직계열화를 구축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했는데 대기업은 최종재 생산·수출, 중소기업은 부품·소재 공급자 역할에 고착되면서 발생한 대기업의 '승자 독식' 형태는 소위 말하는 대기업의 갑질 등으로 대기업과 중소 기업간의 경제 불평등을 낳음. 중소기업의 매출의 90% 이상이 내수시장에서 발생하고 있고, 내수시장 매출의 80% 이상이 다른 기업에 대한 납품을 통해 발생함. 중소 기업이 최종재 생산자가 아닌 하청 공급자 역할에 머물리 있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하지 못하고 대기업에 갑질만 당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임. 자연스럽게 대기업 종사자와 중소기업 종사자간의 임금 격차는 덤이고.세번째 이유는 고용 창출 계수가 높은 산업의 경영 환경 악화 때문임. 기업 매출과 다르게 한국에서 고용 창출 계수가 높은건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임. 실제로 우리나라 근로자의 81%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두번째 이유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중소 기업은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하지 못했고, 기업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신규 고용 확대 여력과 임금 인상 여력도 제한됨. 당연히 고용 위축, 임금 인상 제한은 가계 소득이 늘어나지 못하는 이유고.네번째 이유는 기업 이익 확대가 시가 총액 증가 및 배당 등 금융 자산 소득 확대로 이어지지 못함. 한국은 배당 성향 및 배당 수익률 모두 대만, 일본 등 아시아 피어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 이는 기업의 이윤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이 배당 정책에 소극적임을 의미함. 특히 대만과 비교 했을 때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 대만은 유보금 과세 제도로 기업이 현금을 곳간에 쌓아두면 페널티를 줘서 기업의 대내 투자를 독려하고 배당 또한 늘리게끔 만들었음. 이는 장기간에 걸쳐 기업의 이익 증가가 금융 자산 수익으로 전이되는 과정이 왜곡되었다는 뜻.세줄 요약) 1. 한국은 수출 중심 성장 구조 속에서 기업 이익이 국내 투자·고용·가계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무너짐.2. 그 이유는 기업 매출은 대내가 아닌 해외 투자로 확대, 대기업 중심 성장.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은 미흡. 기업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한 가계 소득 증가 제한, 기업 이윤 확대가 금융 자산 소득 확대로 이어지지 못함.3. 이에 대한 해결책을 추후 시리즈에서 연재해볼 것
작성자 : 앵무새죽이기고정닉
the king is watching 후기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대충 봐주셈;;;메인메뉴건물 위에 동그라미 마크 달린것들은 왼쪽부터 도감, 도전과제, 갤러리, 의회(퍽 설정), 영구 업그레이드임노란색 눈깔달린 사우론타워는 게임시작하는 버튼사우론타워 선택하면 이렇게 게임시작 전에 설정할 수 있음지도자 선택, 조언가(위에서 말한 퍽) 설정, 맵, 난이도 설정하고 게임 시작게임화면뭔가 이것저것 복잡해보인다초록색 구역의 건물 타일을 빨간 구역의 필드로 위치시켜서 자원, 병력 등을 생산하면 된다 (필드로 위치시킬때 자원이 든다)필드 안에 ㄴ자 모양의 도형이 보이지? 저걸 이리저리 회전시키고 움직여서 생산함저 도형 안쪽의 건물은 활성화되고 바깥쪽의 건물은 비활성화됨혹은 필드의 건물을 옮길수도 있는데, 이렇게 옮긴 건물은 잠깐 디버프가 걸려서 생산속도가 느려짐도형이 세칸이라서 제법 작아보이는데,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에서 업그레이드하면 크기가 한칸씩 커지고 최종적으로 3*2의 6칸이 됨빨간구역 오른쪽 아래에 노란색으로 표시해놓은 버튼들로 필드의 건물을 손패로 불러오거나 손패의 건물을 팔 수 있음참고로 필드 안쪽에 지저분한 잔해들이 보이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면 생성되는 장애물임얘네는 일정시간 활성화시켜서 제거해야 그 타일을 쓸 수 있다제일 아래에 보유한 자원이 표시되는데, 노란색은 기본자원이고 보라색은 고급자원기본자원은 그냥 자원건물을 활성화만 시키면 시간에 따라 계속 생산되고, 고급자원은 기본자원을 소비해서 생산함참고로 모든 자원 건물은 건물 하나마다 생산량에 한도가 정해져있고, 한도에 도달할시 자동으로 건물이 파괴되기 때문에 꾸준히 타일을 갈아끼워줘야함파란색은 아까 말한 노란 도형을 업그레이드 시키는것과 전장에 올라가는 최대 병력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것파란색 구역 옆의 버튼들로 병력을 전장에 배치하거나 성 안으로 불러들여서 예비병력으로 둘 수 있다빨간색은 사기(Morale)인데, 고급 자원 중 포도주가 있으면 자동으로 소비해서 생산되거나 혹은 특수한 건물들에서 생산될 수 있음사기는 각 지도자마다 다른 효과를 지니고, 지금 플레이중인 기본 지도자는 사기 1당 병력의 데미지가 1퍼센트 올라감초록색은 퀘스트.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자원이나 유물 등등 이로운 효과를 줌. 마찬가지로 지도자마다 퀘스트가 다르다노란색은 지도자의 액티브 스킬시간이 지나면 적 웨이브가 나오고 웨이브 클리어시 보상이 뜬다제일 왼쪽은 상점에서 사용되는 돈이고(후술) 제일 오른쪽도 후술하겠음웨이브 보상은 이렇게 선택지가 나오고 그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마음에 안들면 아래쪽 중간의 리롤을 돌리거나, 혹은 아래쪽 오른쪽의 리사이클로 돈으로 바꿔먹을 수 있음참고로 이 회면은 기본 병력을 고르는 보상 화면인데, 병력도 기본병력, 고급병력이 있고 고급 병력은 고급 자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웨이브 중에는 저렇게 갈색 깃발의 상점웨이브와 보라색 깃발의 예언 웨이브가 있음웨이브 순서는 예언 웨이브 -> 전투 1 -> 전투 2 -> 전투 3 -> 상점 웨이브 -> 다시 예언 웨이브 ->..... 이렇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감예언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보상에 prophecy(예언)이 뜨고 이걸 누르면 이렇게 예언 창이 뜸여기서 앞으로 나올 세 번의 전투 웨이브를 내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매 웨이브마다 느낌표가 있는 기본 선택지가 하나씩 필수로 들어가야하고 그 밑의 옵션도 웨이브마다 최대 두개까지 더 넣을 수 있음주황색보다 빨간색 선택지가 더 강한 적이 나오고 더 좋은 보상이 뜬다 (아닌 경우도 있음)이렇게 설정해주면 됨바로 위 사진의 보상목록을 보면 건물 업그레이드랑 병력 훈련이 보이는데이렇게 건물을 보면 건물 정보가 뜨고,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건 오른쪽의 세로로 나란히 세개 떠있는 창들위의 두개는 건물 업그레이드 목록이고 (건물마다 다름) 아래쪽은 병력 생산 건물일 경우 해당 병력의 정보임여기서 Undead, Grunt라는 딱지가 보이는데 병력 훈련 보상은 이 딱지별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이런식으로 ㅇㅇ이건 건물 업그레이드 보상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화면내가 보유한 건물들의 가능한 업그레이드 중 세개가 랜덤으로 뜨고 하나를 고르면 됨중요한건 "필드에 위치시킨 건물"이 아니라 "보유한 건물"이라는 점나중에 쓰려고 손패에 들고있는 건물도 업그레이드에서 뜨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종종 나옴예언에서 웨이브 설정을 다 끝내면 이렇게 선택지 이벤트가 뜨고 하나를 골라먹으면 됨이건 상점 웨이브를 클리어했을때 뜨는 상점아까 보상으로 상점에서 쓸 수 있는 돈이 있다고 했잖아? 여기서 그 돈을 쓰면 된다제일 위의 가로로 길쭉한 목록은 건물들그 아래쪽은 11시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차례대로 유물, 스펠, 업그레이드(건물 혹은 병력), 자원 일시불유물은 슬더스의 그 유물 비슷한 느낌이고스펠은 전투에서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 버프를 주거나 건물 생산속도를 올리거나 등등 다양한 효과가 있음 (일회용)대충 이렇게 왕국을 성장시키면 됨한참전에 위에서 말했던 "예언 -> 전투1 -> 전투2 -> 전투3 -> 상점"의 로테이션이 세번 지나가면 보스 웨이브가 뜬다보스는 총 세번 나오고 세번째 보스 무찌르면 끝 (난이도 더 높아지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ㅎㅎ)게임 클리어하면 영구 업그레이드에 쓸 수 있는 자원을 지급해줌꽤 재밌고 괜찮은 게임인거 같음처음에는 선택지원툴 운빨좆망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음자원관리가 막 빡세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좀 빡센 경영겜 원하는 사람들은 실망할지도?전투 쪽으로는 스펠 쓰는거랑 전장에 어떤 병종을 얼마나 배치할지만 내가 조절할 수 있고 나머지는 자동전투라서 좀 욕나오는 상황도 아주 가끔씩 나오긴 함한판에 빠르면 한시간 안쪽이고(배속 빠르게 하면), 좀 천천히 하면서 느긋하게 일시정지도 자주하고 하면 두시간 넘게도 걸리는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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