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리듬, 프리파라, 프리챤, 프리마지는 전부 마스코트계라고 하는 신비한 세계가 있다.

마스코트들은 그곳에서 태어나서 자라며 문명 또한 존재한다.

프리파라처럼 프리즘스톤을 매개로 하여 현실세계와 연결되어 있는곳도 있고

프리챤처럼 마스코트계의 사자가 건너와서 프리즘의 반짝임을 이용하는 기술을 전파하거나 마스코트 번식장 등을 운영하기도 한다.

그런 중요한 마스코트계가, 최근까지의 아이프리에는 없었던게 아닐까?

우선 아이프리 라이브에는 관객들이 없고 아이돌로 접속하지 않는이상 단말기로 볼수밖에 없다.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 프리즘의 반짝임을 주고받으며 기적을 행사하는 프리티리듬, 프리파라, 프리마지랑 다르게

프리챤에 가까운 느낌이면서도 프리챤에는 있는 세~노데 야떼미따~ 이런것도 없이 그냥 라이브만 한다.

바즈륨체인지를 제외하면 그저 vr게임 같은 느낌의 심심한 라이브다.

그리고 마스코트들 또한 먹고자고싸고 번식까지 하는 기존의 생명체 타입이 아닌

기형학적인 모습에 지능은 있어보이지만 생명체라는 느낌의 대화는 하지 않는다

이것을 보면 아이프리는 신비한 세계가 아닌, 현실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버추얼공간에 가깝다고 여겨진다.

즉 마스코트들은 ai를 이용한 npc이며 라이브 공간도 그저 vr공간이라는 얘기

그렇다면 바즈륨체인지의 존재가 이상해지는데

관객들의 마음을 인지하는 기술은 현실의 과학기술보단 프리즘의반짝임을 이용한 기술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상의 내용들로 추측해보자면

아이프리의 세계는 현재 마스코트계와 접촉한지 얼마안된, 기술이전을 막 받기 시작한 단계로

바즈륨체인지는 프리즘의반짝임 기술을 적용한 첫번째 업데이트라고 생각할수있다.

톱클래스아이프리였던 학생회가 바즈륨체인지를 못했던것도

기존의 상식과는 전혀 다른, 관객과 마음을 주고 받아야 한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다.

말하자면 프리챤이 과학기술의 발전과 프리즘의 반짝임 기술이 비슷하게 발전한 세계라면

예시) tv가 없던 시절, 라디오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인식할수있는 기술 도입

아이프리는 과학기술이 우선적으로 발전하고 이후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갓 도입하기 시작한 수준이라는것이다

예시) 현실과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풀다이브 vr게임에 프리즘의 반짝임을 인식할수있는 기술 도입

그럼 츠무기의 존재또한 추측할수있는데

츠무기는 높은 리소스를 가진 고성능AI로서

기존의 과학기술로는 지능은 있지만 감정은 없었던 존재였는데(보컬돌 프로토타입)

이 순간, 히마리의 바즈륨체인지를 통해 프리즘의 반짝임을 쬐자 감정이 생기게 된것이다.

히마리와 어린시절에 만난것 또한 실제 현실에서 만난게 아닌 병원에 입원한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AI친구 어플 같은것이었고

츠무기는 거기서 얻은 학습데이터를 포함해서 만들어진것이라 히마리를 특별히 여기는것이라면 말이 된다.

아마도 2기나 3기쯤에서는 프리즘의반짝임 기술 발전으로 인해 마스코들의 버전이 업데이트되어

생물체의 모습으로 바뀌고 곧 인간형으로 라이브도 하게되지 않을까?(키랏츄처럼 마스코트 만들어보기 에피소드가 나올지도)

물론 성대도 현재는 메인7의 성우들이 맡고 있지만 프리챤때처럼(키랏츄의 성우가 미라이성우->페퍼성우로 교체) 다른 성우를 붙여줄거라고 생각한다.

메인빌런 또한 마스코트계에서 찾아온 분들이라던가...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