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X 구해놓고 보드가 없어서 아마존 직구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이코다에서 Strix B550-A 입고되었다고 문자왔더라

이번 B550은 므시가 잘 나온건 알고 있는데, 와이파이 모듈은 개인적으로 쓸모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거 게이밍 드래곤 마크가 가장 싫었음. 오죽했으면 토마호크 노리고 있었겠나.

토마호크도 이름자 크게 쳐박아놓은거 좀 마이너스였는데...

긱바놈들 어로스 그 독수리 대가리라고 쳐박은거, 솔직히 타이거 새우같아서 좀 감성이 죽어...

결국 남은건 아수스지. 애자락이요? 내가 H97에 데이고 쳐다도 안본다.

아수스 슈프림FX 사운드칩셋의 음장효과도 마음에 들기도 했고, x370으로 바이오스가 익숙하기도 하니.

하여간 STRIX B550을 계속 보고 있었단 말이지, 분명 이번달 초만 해도 있던게, 이번주에 싹 물량이 죽어버리데?

CPU 구하자마자 손빨게 생겼지

아마존에서 B550-F모델 구매했다가 취소하고 일단 대기타고 있었는데 이게 문자가 오네

근데 또 이게 대원CTS이랑 스트컴은 재고가 안들어왔는데 아이보라만 들어왔다.

라이젠 유통이 대원CTS라 대원꺼였으면 했는데, 시바 사실 유통사가 어떻게 걸렸든 방문 AS못하면 다 좆같은게 한국 메인보드AS지 뭐

받을일 없었으면 하는데, 그럴거면 직구하는게 나았나 싶지만 가격이 결정적으로 환율 계산하면 아마존 직배랑 차이가 없네.

F버전 대비 LED 빠지고, 좆같게 흰색인거만 빼면 가격 똑같으니 차라리 이쪽이 낫겠다 싶다.

걱정인건 인텔 랜 칩셋 이슈가 있던데, 해결버전이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