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업이나 유통업에서 좀 유연한 인재 활용을 위하여 근무시간을 늘리고 외노자와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도모했지만

돌아온건 최악의 임금 체불과 외노자도 기피하게 되는 중소기업 문화를 낳았음

여론이 IT를 등에 업고 정보통신의 새 장을 열었지만 시기 적절한 정보 통제가 욕심에 의해 일어나지 못해 

젊은 세대가 정보의 바다에서 혼란과 착각을 일으켜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고 공격성만 길러지는 결과만 낳게 됨

만화 게임 K팝 등 일본과 같은 서브컨텐츠 강국이 되고자 했던 계획은 IT에 의해 발달된 정보의 바다가

성인물 시청 1위와 게임을 빙자한 도박장 양산, 앨범 사기같은 차트 조작 외에는 죽도밥도 못되는 K POP이 되어버리는 결과가 초래됐고

결국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간 586 세대의 산소 호흡기를 달아주기 위하여 대통령 시행령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자유경쟁 시장까지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 싶음

또다른 한강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지금의 권력자와 책임자들이 후세대를 위해 희생하지 않으면

비교적 오래 살아남을 후세대가 모든 가치를 뒤엎고 역사를 역전시킬것을 알고 있기에

죽어서도 조롱받을 삶에 벗어나기 위한 586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게 아닐까 싶음

전두환 손자는 베타테스터일 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