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냉장고가 아니예요.작동이 잘되면 너님이 어떤 온도를 보이든 별 상관이 없고,대충 80~85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건 괜찮다고 설명해요.
인텔이 기본세팅에서 크래쉬가 나서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그런데 옵션값을 인텔 주장을 반영해 맞추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가를 보자는 거예요.
세팅은 이 유튜버가 임의로 한 거고,맨 위가 한 회사의 기본값 성적이고 아래가 다른 회사의 메인보드 다운 설정인 거죠.
그런데 프레임 차이가 겨우 10프레임이 나온 거예요.
이러니까 언더볼팅을 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오는 거죠.이 경우 언더 볼팅하고는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전력 세팅을 바꾼다는 점에선 비슷하고,저렇게 세팅값을 떨어뜨려서 전력제한을 해도 프레임드랍이 없다시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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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간과해선 안 될 게 있다고 생각해요 i9-14900급은 가격대로 보면 알겠지만 과거 제온 클래스거든요.게임용이 아니고 공업용이라는 거예요.
원래는 제온클라스는 단일코어 성적이 나쁘고 해서 게임 성적은 그 아래 i7보다 더 떨어졌어요.
그런데 몇 년 사이 이 클래스의 게임성능이 높아져서 그 아래 cpu보다 성적이 좀더 나오고,이것 때문에 유저들이 망상이 생겨서 이게 게임용 시피유라고 착각하는 거죠.시피유 회사들은 이익을 더 남기려고 하니까 그런 착각을 걍 이용하는 거고.
위의 벤치를 보면 제일 낮은 세팅의 1%로우가 무려 118이나 나와요.걍 체감상으론 설정값을 낮추나 높이나 체감이 없는 수준에서 놀고 있다는 거에요.벤치를 해 보면 저런 값의 차이가 나올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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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의 주장이 어떻든 이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딱 하나.너님이 갬충이면 절대로 i9-14900급으로 가지 말아라.돈만 낭비한다.
이런 결론이 먼저 돼야 하는 거예요.걍 한방에 알 수 있잖아요.
i9-14900으로 가버리면 발열 등 때문에 메인보드를 10만~15만 원 급으로 못 써요.쿨러도 대장급이나 짭수로 가야 하고.파워 소모도 높아서 1000와트급으로 올려야 해요.
그렇게 때려 올리고 크래시 겪는다고 옵션을 만져야 하고 그렇게 옵션을 만져봐야 스톡 대비 손실이 불과 10프레임 나고....
뭐 이런 상황이 되는 거예요.둥쉰들도 이런 둥쉰들이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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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은 클릭으로 돈을 벌어먹고 사는 거예요.너님들이 겜충이 돼서 오버클럭하고 지롤을 하면서 그쪽 정보를 원하니까 유튜버들도 그쪽으로만 정보 공급을 하고,cpu제조사들도 글카 제조사들도 그쪽으로만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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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시스템에선 쿨러로 쥐좆만한 노트북용같은 걸 써요.대충 두 개를 달아놓거든요.
그런데 윈도우머신에선 그 쿨러를 140짜리 선풍기 급으로 4~6개를 달아놓고도 모자라니 열이 치솟느니 하고 있는 거예요.
아주 둥쉰들도 이런 둥쉰들이 없는 거지.하고 있는 꼬라지들을 보고 있으면 걍 앞이 캄캄해요.
컴퓨터가 냉장고냐?남에게 자랑하는 금불상이야?왜 멀쩡한 돈을 저따구로 때려 넣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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